독립운동 100주년 시집 - 님의 침묵,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그날이 오면, 모란이 피기까지는, 광야, 쉽게 씌어진 시
한용운 외 지음 / 스타북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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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 100주년 시집"



우리에게는 참 아픈 과거들이 많다.과거라고 생각해버리고 묻혀져 버리기에는

안타까운 과거들이 역사들이 우리에게는 아픔으로 존재한다.

2019년 4월 11일 이날은 백년전 오늘 1919년 대한민국 우리에게는

뜻깊은 하루였다.우리에게 이날은 어떤 의미로 다가와야 할까

역사상 가장 역동적이며 굳은 의지로 빛났을 그날 그곳에서는 

역사적인 순간들과 마주하는데 ....

1919년 3.1운동은 국내외에서 활동하던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었고 이들은 우리에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정부수립을 하고자 백방으로 모색하게 되는데...

비로소 1919년 4월 11일 상하이에 임시 정부 수립을 출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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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지만 에세이 시집을 정말 좋아한다.

시를 읽는다는건 그 짧은 글들속에 참 많은 의미들이 담겨져 있다는것을 

알고 있기 떄문이다.이 시집은 책 제목에서도 알수 있듯이 독립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인이라면 알고 있을 6인의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이셨던 분들에

시들을 100편 담아놓았다.책속에는 흔히 알고 있는 시들로 채워지기도했고

여태까지 읽혀지지 않았던 잘 알려지지 않은 시들 또한 함께 책속에 존재하여

더더욱 좋았던거 같다.우리 민족이기애 더 가슴속에 파고드는 글들이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가슴 한구석이 시린것은 어쩔수 없나보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어머니.어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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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잘 쓰지는 못하지만 한글자 한글자 써내려간 글들에

마음이 아프다.그시절 그곳에 내가 존재하지는 못하지만 그분들에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 내가 존재하는것이란 생각에 감사함을 느낀다.

나뿐만이 아니라 우리 민족이라면 모두에 마음이 그러할듯하다

특별한 올해 독립운동 100주년이라는 의미가 가득한 한해

시한편으로 마음에 감사함을 느껴보는것은 어떨까

오늘 저녁에도 책장 한장 넘기고 마음속에 깊이 새견겨넣고 싶다

그날에 그시절에 감사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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