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하루를 안아줄게 (감성 콜라보 에디션)
최대호 지음, 낭만배군 사진 / 넥서스BOOKS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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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하루를 안아줄께"




보는순간 위로가 되는것 같은 마법에 책이 있을까

스산한 바람이 제법 겨울이라는 실감을 절로하게 만드는 

요즘 같은 시간들 속에 힘들고 지친 하루에 살며시 아껴두었다가

꺼내보고 싶은 한권에 책이 존재한다면 어떠할까

아침이면 아침인가봐...해가 지면 저녁인가봐...

현대인들은 어쩌면 세상에 시간속에 찌든 현대좀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다들 귀에는 이어폰을 끼고 집중하며

무언가를 보면서 서로 눈을 맞추며 이야기를 하는것보다

다른이들에 다른 모습에 흥미를 느끼고 그속에 살고 싶다는

생각으로 하루를 살아가는것처럼 보일때도 있다.

하지만 사람들이 다들 그렇게만 살아가는게 문제일까

그렇게 살아가도록 누군가 세상속에 전염성이 강한 무언가를

던져놓은것 같다는 생각을 가끔은 한다.

진정으로 위로를 받고 싶고 살아가는데 활력소가 필요한 순간

나의 힘든 시간들속에 입가에 웃음이 지어지는 순간과 

마주하길 바란다면...아주 잠깐 책 한권을 꺼내어 따뜻한 차와

함께 쉼표처럼 쉬어가보는건 어떨까...

그저 보는 순간 위로가 되는것처럼 불빛으로 빛나는 빛공해속에서

사람에 슬픈 마음인냥 날씬하기 그지없는 달조각을 바라보며

마음속 한자리 위로가 자리잡을수 있다면 책 한권이 바로 당신에

마음속에 자리잡아간다는 이유일것이란 생각이 든다.



책표지에 심쿵하게 만드는 모습으로 자리잡은 저 훈남들은 누구일까

책속에 글들로 마음을 사로잡은 최대호작가님과 SNS에 사진에 설탕 한 스푼 이라는

해시태그로 활동하는 사진작가 낭만배군이 함께 만들어낸 작품이 

바로 이책이다.감성글과 감성사진으로 어울어진 책한권속에 메시지...

힘들고 지켜도.외로워도 슬퍼도 사랑하다 이별해도 아픔이 온몸가득 들어차

있어도 '괜찮아'라는 한마디면 모든것이 다 녹아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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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어린시절  어른들은 말하곤 한다.세상에 말하는대로 움직여질수

있는 법..말이 방정이란 말을 수없이 하곤 했었다.

하지만 요즘 현대인들은 과연 그럴까..

세상천지 나만이 불행하고 슬프며 아픈것처럼 살아간다.

내가 다른사람보다 덜 아플거야.덜 힘들거야.

내가 그 누구보다 행복할꺼야라는 말을 되내이면서 살아가는이들은

과연 얼마나될까..행복은 그 사람이 느끼는 그만큼이 행복이라고 했다.

살아가면서 자신에게 진정한 마법을 걸어보자

물론 힘들고 힘들고 또 힘들다는걸 알고 있다.

세상이 그렇게 변해가고 나또한 당신 또한 그렇게 변해갈수밖에 없으니

말이다.하지만 그 변해감에 동조할 필요는 없다.

나를 사랑하고 아끼고 내가 할수 있는 행복을 스스로 마련해 나간다면 

그것은 별볼일 없는 힘듬이 될수 있는것이리라...




감성적인 글들과 사랑스러운 사진들은 책장을 넘길때맏마다

심쿵하게 만드는 위로 그이상에 위로를 준다.

자!!이제부터 마법을 걸어보자.

자신에게 주어진 순간순간들이 그저 스쳐 지나가는는 한순간이 아니라

나에겐 소중한 순간순간이라는걸 마음속에 새겨넣고

위로가 필요한 순간..그리고 괜찮아라고 늘 스스로에게 중얼거려보자

힘들고 지친 일상에 한줄기 조그마한 빛이 쏟아질것이다.

그리고 '너의 하루를 안아줄게'이 책 한권이 함께한다는걸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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