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동경하는 하이스펙 남주, 어려운 집안 사정으로 돈 많은 남자와의 결혼만이 해결책이란 판단으로 남주에게 청혼을 한 여러모로 평범 혹은 미흡한 여주라는 설정인데, 시도때도 없이 자기객관화(자기비하)를 떠들어 대는 건 별로다. 설마 읽다보면 세상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주겠지? 그렇지,여주야?
황제의 보물을 재밌게 봤기에 망설임 없이 구입. 음...그림체가 이것보다 더 예쁘지 않았나, 여주가 평범한 외모라는 설정인가, 일부러 덜 예뻐보이게 그리나? 아직까진 이렇다 할 게 없고, 여주는 살짝 그렇고, 남주는 설명이 부족한 상태. 그나저나 황제의 보물 후일담이 실렸는데 주인공 커플 이야기가 아니라 너무나 아쉽다.
15세 16세가 주인공인데 19세 미만 구독 불가, 이거 좀 이상하지 않나 함. 암튼 가을 수련회 가서도 고딩커플의 연애는 엄청 과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