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동경하는 하이스펙 남주, 어려운 집안 사정으로 돈 많은 남자와의 결혼만이 해결책이란 판단으로 남주에게 청혼을 한 여러모로 평범 혹은 미흡한 여주라는 설정인데, 시도때도 없이 자기객관화(자기비하)를 떠들어 대는 건 별로다. 설마 읽다보면 세상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주겠지? 그렇지,여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