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우 미코토 작가분은 좋은 만화를 만드는 게 확실함. 다만 일과 사랑에 분투하는 내용인데 일과 달리 사랑에는 다소 덜 너그럽달까. 여고생 딸을 둔 교수아저씨와 무얼 할 지 모르는 대학생 사이에서 교수는 거절하고 대학생과는 애매한 가운데... 멋진 여주인 것은 분명하니 더 좋은 미래가 있을 터이니 됐다, 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