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흥미진진해졌다. 남주의 문란함이 인증된 터라 여주에게 느끼던 다소의 불편함이 해소되면서 읽는 재미가 한층 커졌다. 서로 좋아하는 마음 둘만 아니라고 하니... 암튼 4권이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