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설정이어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사뭇 다르게 느껴지는 거니까...자그만치 아들 넷 딸린 남자와 재혼한 엄마로 인하여 남동생 넷이 생긴 여고생 이토. 그것도 첫째 동생은 같은 학교 같은 반...하루 차이로 누나라는...다정하고 책임감 강한 첫째 남동생이 자꾸 신경쓰인다니, 다음권에서는 관계의 방향성이 더 명확해질 듯.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