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감 2할, 달콤한 꿈 8할을 목표로 그리고 있다는 작가분 말대로...스물여덟, 주위 친구들은 다 결혼하고 혼자만 솔로라는 여주... 얼결에 동거하고 사귀게 된 스물둘 연하 남주... 실화냐?! 집안일(요리 청소 하물며 회도 뜬단다) 잘해, 직장에서 능력 있어, 인물 멀끔 아니 출중, 컵라면 용기에 벗은 옷 쌓아두어도 다 이해하는 바다같은 이해심 지닌 스물둘...세상 어디에도 없을 기적같은 일...여주는 좋겠군...근데 스물여덟이면 한창때 아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