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권까지 한번에 구입하여, 쫘악 읽으니 좋다. 다음권을 기다리며 기대하다가 아내 잊어버리기가 일쑤인 터라. 주인공 두 사람처럼 다시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게 된다면...아...생각만 하여도 별로다. 그래서 읽는내내 두 주인공이 부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