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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이 ㅣ 들춰 보는 작은 책 2
수 포터 지음, 고정아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07년 10월
평점 :
아이가 들춰보면서 자연스레 손 근육운동을 하게 하는 책.
(개인적으로 두살에서 네살까지 적절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아기 양 당근이 엄마는 겨울 날씨 때문에 추워하는 당근이를 집안으로 데려달라고 부탁한다.
집안에 들어간 당근이는 당근 상자가 집이 되었고.. 잠에서 깨어난 당근이는 친구와 함께 엄마를 찾아 나서는 내용이다.
추위에 떠는 아기 양을 받아주는 농부 아저씨의 따뜻한 마음과
책 속에 등장하는 다른 아기 동물들의 행동이 귀여워 미소짓게 되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