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이러닝운영관리사 필기 제1회 대비 출제과목 이론 + 예상문제
이준희 지음 / 북스케치 / 202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올해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다는 이러닝운영관리사 필기시험 교재이다.

이번이 첫 시험이기도 하고, 이미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강의나 대면-비대면 혼합 강의가 많아진 상황이라

앞으로 전망이 밝을 것으로 기대되는 자격증이다.

무엇보다도, 무엇이든 자격증 시험은 초반이 가장 쉽다는 것은 국룰이고,

이 자격증은 따로 응시자격이 없기 때문에, 관심있는 분야라면 누구나 도전해도 좋을 것 같다.




아무래도 시험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다보니 이럴 때일 수록 책 앞면의 정보를 더 자세하게 보게 되는데

이러닝운영관리사 개요, 시험 일정 및 절차, 필기시험의 출제 기준, 합격 기준 등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다음 장의 책의 목차를 살펴보면 이러닝 운영 계획 수립, 이러닝 활동 지원, 이러닝 운영 관리 순서로 되어 있는데

뭔가 '이러닝'하면 네트워크를 잘 알아야 할 것 같고, 전산 능력이 뛰어나야 할 것 같은 느낌이지만

실제로 내용을 들춰보니 학부 때 들었던 HRD관련 수업 내용이나 교육학의 기본적인 용어도 꽤 나오는 것 같다.






자격증 수험교재이라하면 두께로 위압감을 드러내면서 내용은 All흑백인 것들이 많은데

체계도나 참고자료로서의 사진은 물론이고, 중요한 이론적 내용에도 컬러로 별표, 밑줄 표시까지 되어 있다.

자격증 시험을 앞두고 마지막 정리를 할 때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리고 한 챕터마다 출제 예상문제가 있다.(이번이 첫 시험이라 기출문제 없음 주의)

문제마다 주요 해설 내용이 같이 제공되고 있어서 처음 푸는 사람에게도, 2-3회독 하는 사람에게도 모두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책이 총 439페이지로 이루어져있는데, 개인적인 취향으로 해답지가 뒤에 몽땅 모여있는 형태를 싫어한다.

왜, 보통 두꺼운(?) 자격증 수험책을 보면 마지막 파트는 해답 해설만 모아놓고

중간에 기출문제를 풀더라도 채점 하려면 책의 앞 뒤를 넘나들어야 하는게 많이 피곤하지 않은가?

(아마도 학생 때 다들 뒷 부분 해설지만 쭉 뜯어서 따로 본 적 많을 것이다. 그러다 보면 나중에 책등 무너져서 책 모양도 이상해진 적 있을 거다, 나처럼)

이 책은 문제마다 주요 해설을 표시해놓고 있어서 문제 풀이와 함께 요약 정리를 하기에도 유리하다.

요즘은 온라인 강의 업체들이 아주 많다. 그 얘기는 온라인 강의 업체의 이러닝 시스템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사람의 수요가 많을 수 밖에 없다는 뜻이다.

관심 있는 사람들은 이 책을 통해 준비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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