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을 바꾼 기도 습관
이대희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07년 12월
평점 :
절판




기도는 하나님께 집중하는 것이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나의 구할 것을 아뢰고

그분의 음성을 듣는 것이다. 하나님께 집중하는 것은 훈련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단번에 집중하기란 쉽지 않다. 우리가 늘 경험하는 것이지만 기도 전에 일어나는

잡다한 생각과 잡념, 주위의 소음 등에서 벗어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이것을

이기기 위해 우리는 싸움과도 같은 과정을 겪는다. 졸음과 조급함, 산만한 여러가지

생각 역시 우리로 하나님께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기도의 장애 요소이다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조지 뮬러는 일생동안 5만번 이상의 기도 응답을 받았는데 그것을 알 수 있었던 것은

기도 제목을 기록하고 응답을 확인하는 습관이 있어서였다. 여기서 뮬러가 기도수첩을

활용한 기도방법을 제시해 보겠다.

첫째 작은 수첩을 따로 마련해 정기적인 기도 목록을 작성한다.

둘째 기도수첩을 가지고 다니면서 제목이 떠오르면 무조건 기록한다.

셋째 우선순위를 가지고 기도를 시작한 날짜를 기록한다.

넷째 기도 제목을 놓고 매일 하나님께 기도한다.

다섯째 기도할 때 기도 제목의 한쪽 여백에 약속의 말씀과 성구를 기록한다.

여섯째 기도 제목을 점검하면서 기도할 때 무슨 변화가 일어나는지 하나님의 역사를

          유심히 살핀다.

일곱째 하나님이 응답해 주신 것을 기도 목록 옆에 표시하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여덟째 기도의 목적은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것임을 기억하고 응답 받았을

          때 자기가 아닌 하나님 이름을 높인다.

 

하나님을 믿는 자로서 기도가 얼마나 소중한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제대로

기도하지 못했고 열심히 기도하지 못했던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며 나의 믿음과 기도

생활을 돌아보며 앞으로는 좋은 기도습관을 갖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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