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 마땅한 사람들
피터 스완슨 지음, 이동윤 옮김 / 푸른숲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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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입니다
피터 스완슨 책은 거의 다 읽었는데
릴리의 등장이 반가운게 아니라 흐름이 끊기는 기분이 드네요
차라리 릴리 등장시키지 말고 전작과 관계없는 책으로 나오는게 낫지 않았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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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맨을 찾아서
리처드 치즈마 지음, 이나경 옮김 / 황금가지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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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하루만에 다 읽을 정도로 몰입감이 좋습니다
작가님 내공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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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맨을 찾아서
리처드 치즈마 지음, 이나경 옮김 / 황금가지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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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기는 황금가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했습니다)

“그날 밤 이후로 모든 것이 변해 버렸어. 세상은 변했고, 성장했고, 내가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었어. 우리는 모두 어른이 됐어. 멀리 떠났어. 연락을 끊었어. 나조차도.” p.371

이 소설은 화자가 작가 자신이라는 특이점이 있습니다.
마치 그 자신이 모든 연쇄살인을 겪은 듯한 진행이 이야기에 더 리얼리티를 실어주고
책 중간중간 챕터 끄트머리마다 자료 사진까지 있어서 더 실감이 납니다.
십대 소녀들이 연달아 잔인하게 살해당하고 마을은 패닉에 빠지고 맙니다.
소설에서도 작가로 등장하는 주인공 치즈마는 기자이자 친구인 칼리의 정보력에 힘입어 사건에 빠지게 되는데..
도통 용의자가 특정이 안되니 마을에서는 부기맨이 아이들을 잡아간다는 소문이 돌게 됩니다.
잠잠해질만하면 다시 발생하는 실종.
과연 부기맨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초자연적인 존재일까요, 평범한 사람일까요.

우와 저는 범죄실화소설 이라는 장르가 뭔지 이 책으로 처음 알게된 것 같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이건 실화일 수 밖에 없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게다가 작가 본인이 주인공이잖아요!
여직껏 수많은 범죄 관련 스릴러 소설들을 읽어왔지만 이런 참신한 경험은 또 처음이네요
활자화 된 다큐멘터리 한편 본 듯한 기분이에요

진실은 끝까지 읽은 자만이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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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의 눈물
시즈쿠이 슈스케 지음, 김현화 옮김 / 빈페이지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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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와 진실의 평행선. 그 끝을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뒷맛도 개운치 않지만 자식을 잃은 어미가 진실을 애타게 바라는 마음과 집착 만큼은 이해가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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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객 명단
루시 폴리 지음, 백지민 옮김 / 문학동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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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어 나가는 동안 정말 지루할 새가 없습니다
캐릭터 마다 가진 사연이 너무나 흥미로웠고 그들의 비밀이 궁금해서 연이어 책장을 넘길 수 밖에 없었습니다.
페이지수가 넘어갈때마다 긴장감은 점점 더해져가고 비밀의 베일도 하나씩 벗겨져 갑니다
마지막 반전까지 전 너무 좋았어요
죄짓고 살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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