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짜릿해도 괜찮아 (외전증보판)
콩켸팥켸 / 도서출판 쉼표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콩계팥계 작가님 출간작 중 제가 4번째로 접한 소설이네요!
개인적으로 작가님의 문체가 가볍게 읽기 좋기에 자꾸 읽게 되는 거 같아요
이번 소설은 아주 심한 가부장 집안의 1남4녀 중 넷째딸인 여주의 집안이 볼 때마다 숨이 막히는 거 같았어요
여주의 이름부터 깊은 남아선호사상이... 하지만 그런 집안임에도 여주는 씩씩하게 잘 살아왔단 것에 박수를!
부동산 눈이 좋으신 아버지 덕에 졸부가 된 집안의 독자인 남주는 정말 마이페이스입니다
제멋대로긴 하지만 선을 넘지 않고 여주와 조금이라도 가까워져 보려는 행위가 귀여웠어요
씬은 갑작스러웠지만 '이 둘이라면 이러고도 남지.'란 생각이 들었어요ㅋㅋ

상당히 귀여운 커플입니다! 크게 막히는 것 없이 쉽게 읽어나갔네요. 여주의 집안에 대해선 나름 괜찮게 마무리 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할머님! 꼭 정신차리시길! 제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세트] 애착 인형 (총3권/완결)
비나비 지음 / 연담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반부에 트리거 눌릴 수 있는 강압적 태도와 추행, 그리고 중간에 일어나는 오해가 만들어진 상황 등으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불쾌할 수 있는 장면이 있었단 게 마지막 외전까지 읽고 나니 더욱 아쉬웠어요.
외전이 정말 너무 좋았거든요!

남주의 성격을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는 대목이었지만 다른 방식이었다면 어땠을까 싶을 정도로 여주에 비해 남주의 매력은 초반엔 부족하게 다가왔어요.
하지만 외전까지 읽고나니 참 둘이 서로에게 잘 맞는단 생각이 들 정도로 둘의 케미는 정말정말 좋았습니다ㅋㅋ
어느 순간부턴 남주가 여주한정의 온순한 늑대가 되어있더군요. 연하라 자기 필요할 때만 누나누나 하는 게 귀여웠습니다~

아, 그리고 생각보다 스킨십이 진해서 판매 페이지로 돌아와 몇 번이나 다시 '이거 19금 아니지?'하고 확인 했어요ㅋㅋ 작가님께서 수위를 대놓고는 못 높이시니까 간접적으로 나마 표현하신 거 같아 재밌었어요.
특히 중간중간 묘사되는 것들이 연인과의 잠자리를 연상시켜서 놀랐습니다!

다한증인 여주와 그것을 마음에 들어하는 남주의 페티쉬적인 면이 이 소설의 중심이 아니었나 싶어요.
오랜만에 재밌게 읽은 소설이었습니다!
초반부 주의 사항을 알려주면서 친구에게도 읽어보라 해보고 싶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에로 애로
준필 / 로즈벨벳 / 2020년 2월
평점 :
판매중지


SM 성향이 없는 (?) 두사람이 체험을 밑바탕으로 성인 소설을 쓰기 위해 계약을 맺고 합니다!
다 읽어보니 대충 이정도로 정리 하면 되네요.
예상이랑 크게 다르진 않았지만 그래서 더 아쉬웠어요.
소재 선정부터 미스였다는 느낌이... 작가님이 더티토크 넣으신다고 시도한 건 보이지만 애매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페르세포네를 위하여 미딕라인 2
삼족섬 / 서커스 / 2018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외전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발 외전도 내주세요...... 준비된 돈... 준비된 용량.....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배덕과 금단 사이 배덕과 금단 사이 1
곽두팔 / 로제토 / 2019년 12월
평점 :
판매중지


인물과 배경은 서양인데 남주의 주변은
동양의 느낌이 강했습니다.
신분제가 남아있는 현대란 느낌

아 우리 여주.. 인생 너무 힘들어요...
보고 있으면 안쓰러울 정도라 이런 것 기피하시는 분은 비추.
금단이나 유사근친의 배덕감이 묻은 관계를 좋아하신다면 좋아하실 거에요!
서브컾 귀엽! 외전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