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급 회의 더하기 - 우리도 한 표, 선생님도 한 표 ㅣ 천천히 읽는 책 14
이영근 지음, 조혜령 그림 / 현북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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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급 회의 + 더하기

 

"선생님, 저희들이 스스로 해결해 볼게요"

"선생님, 저희들이 스스로 정해 볼게요"

 

학급 회의를 통해

민주적인 문제 해결과 학생 자치를 배운다

 

친구들과 함께 지내는 교실에서는 많은 일들이 생기지요

함께 풀어야 할 문제도 있고,

함께 정해야 할 일도 있지요

 

그런 일들은 어떻게 정해야 할까요?

선생님 마음대로 정하면 될까요?

아니면 반장, 부반장 마음대로 정하면 될까요?

 

대다수의 문제들은 아이들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것 같아요

처음에는 이런 과정이 어색하고 어려울 수 있지만

계속 해 나가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질거예요

 

초등학교 3학년인 딸램은 아직 학급회의를

하지 않는다고 해요

 

미리 책을 통해 학급회의란

이런것이구나 경험해보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20개의 문제상황이 제시되어 있어요

우리 친구들이 어떻게 이 문제들을 해결했는지

책을 통해 알 수 있답니다

 

<<급식을 남겨요>>

​

 

문제상황을 제시해주고

한페이지 만화로 상황을 설명해주고 있어요

 

요즘 학생들이 편식이 심해요

우리 반은 자기가 원하는 만큼 반찬을 받기로 했지만

잘 먹지 않는 반찬을 조금이라도 받아야 하니

그걸 먹기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있어요

이 학생들도 노력해서 자기가 받은 반찬은 다 먹으려고 하지만

먹기 싫은 반찬을 남기는 학생이 늘 있어요

 

저희 딸램학급은 급식을 다 먹으면

칭찬스티커를 준다고 해요

 

그래서 처음에는 싫어하는 반찬이 나와도

억지도 먹고 칭찬스티커를 받았다고 하는데

 

지금은 넘 맛 없는 반찬(싫어하는 반찬인거죠)은

그냥 남기고 칭찬스티커 안 받는다고 하네요^^;;

 

급식을 남기면 어떻게 할까?

이런 주제의 학급회의도 넘 잼날거 같아요

 

 

왜 급식을 남기는지

음식을 남기면 무엇이 좋지 않은지

 

자유롭게 말하고 있어요

 

좋아하는 음식, 싫어하는 음식은 거의 비슷한것 같은데

딸램은 생선, 오이, 방울토마토, 감자, 김치, 된장국, 돈가스는

맛나는데 왜 남기지? 하더라구요 ㅎㅎ

 

 

급식으로 나오는 종류를 다 먹는 것으로 한다

다만 그 양을 조절할 수 있다

 

딸램이 양을 스스로 조절하는것은 너무 좋은 방법 같다고 하네요

딸램 학교는 퍼주시거든요

 

정말 먹기 싫은 반찬이 있으면 퍼주실때

"조금만 주세요"라고 말하라고 했네요

 

스스로 확인해서 골고루 편식없이 급식을 다 먹었으면 좋겠어요 ㅎ

 

 

빈 그릇 운동

 

먹기 힘든 음식을 전혀 안 받는 것은 안 되고

아주 적은 양이라도 받아요

이렇게 자기가 받은 반찬(스스로 먹고 싶은 만큼)은 다 먹어야 해요

다 먹어 식판에 밥과 반찬이 남지 않게 하는 운동을 말해요

 

빈 그릇 운동 좋은것 같아요

편식도 막을 수 있고 급식도 다 먹을 수 있고 말이죠!!

 

도움정보를 통해 회의와 관련된 개념들을

쉽게 알 수 있어요

 

토의는 어떤 모임에 문제가 생겼을 때

알맞은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해 이야기 나누는 것을 말해요

다른 사람이 내는 의견도 잘 들으며 서로 협의해서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을 찾으려는 노력이 필요해요

 

<<끼리끼리 노는 것을 말하는 게 옳은가?>>

 

 

주말이야기에서 친구들 끼리끼리 논 이야기를

하는걸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민감한 문제인것 같아요

전부 다 같이 모여 노는건 힘드니

그래서 끼리끼리 노는걸 나무랄수만은 없지만

또 거기에 못 들어간 친구들은 서운하고 속상할 수도 있는것 같아요

 

주말에야 어쩔 수 없다고 치더라도

학교에서는 끼리끼리 노는일이 없고

다 같이 어울려 놀았으면 좋겠어요

 

 

끼리끼리 노는것이 따돌림으로 발전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다같이 사이좋게 지내서 왕따가 없는 학교가 되었으면 하네요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학급회의를 통해 아이들끼리 이렇게 해결하면

너무 좋을거 같아요

 

서로 싸우지도 않고, 남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을줄도 알게되고

또 자신의 의견을 논리있게 말할 수 있게 되니

더더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스스로 정한 결정들이니

더 잘 지킬것 같아요

 

학급 회의는 문제 해결을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아 보고, 다른 문제점들이 없는지 함께

토론하고 살펴봄으로써

최선의 해결책을 모색해 보는 훈련이자

연습과정이랍니다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지요

 

아직은 학급 회의를 하고 있지는 않지만

아이들 스스로 이런 학급 회의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것도

넘 괜찮은 방법 같아요!!

 

아이들이 학급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와 갈등 상황을 회의를 통해

풀어가는 과정을 구체적 사례를 들어 보여 주어서

아이들이랑 읽기 더더 좋았답니다!!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와 절차의 중요성을 배우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토론의 에티켓도 함께 배울 수 있는

학급회의 적극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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