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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쓰기 딱 좋은 날 ㅣ 담이 곰이 학교 가자 1
정신 지음, 홍수영 그림, 김수현 전문가 가이드 원고 / 시공주니어 / 2017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담이 곰이 학교가자
일기 쓰기 딱 좋은 날
이제 막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필독서
담이 곰이 학교 가자 시리즈!
책 표지도 넘 귀엽고 앙증맞죠?!
울 공주님도 넘 이쁜 책표지라며 좋아하더라구요
1학년 동생들은 더 좋아할거 같아요^^
<담이 곰이 학교 가자>는 이제 막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쌍둥이 토끼
담이와 곰이의 일상을 다룬 연작
동화로,
학교생활을 처음 경험하는 일곱여덟 살
아이들에게
'누구나 처음은 서툴다'는 메시지로 새 출발을
따뜻하게
격려해주는 시리즈랍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삽화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어요
삽화가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아이들이 좋아할거 같아요

담이와 곰이는 쌍둥이 토끼입니다
어느 날 엄마가 쌍둥이에게 일기장을 가져왔어요
"오늘 뭘 하고 뭘 느꼈는지 쓰는
거야"
하지만 쌍둥이들은 일기를 왜 써야 하고
어떻게 써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쓰기 싫어했어요
아마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일기를 처음 써보는 친구들은 처음에
쌍둥이들처럼 어려워할지 모르겠어요!
어린 친구들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잘 풀어나가고 있는
책이랍니다

담이는
"엄마가 일기를 쓰라고 했는데 일기를 쓰기가
싫다
진짜 막 싫다"
곰이는
"담이가 날 때려서 내가 더 세게 패 줬다. 바보,
쪼다, 오리궁둥이"
이렇게 일기를 썼지 뭐예요
선배인 딸램은
1학년은 그림일기부터 쓰는거야!!
그림부터 그리고 그 그림에 대한 설명을
글로 쓰면 좀 쉬워
하더라구요 ㅎㅎ

쌍둥이들은 일기를 안 쓸 방법을 생각해 보았어요
"오늘 아무 일도 안 일어나면 되는 거야
아무것도 안 하고, 아무 생각도 안 하고"
ㅎㅎ 정말 아이다운 기발한 생각인거 같아요
아무일도 안 일어나면 정말 일기 쓸 필요는 없겠죠
하지만 정말 아무일도 안 일어날까요?! ㅋ

아무렇지도 않게 오줌을 누려다가
그만 실수를 하고 만 곰이였어요
그리고 그런 곰이를 청솔모가 보고는 놀렸어요
담이는 곰이한테
"바보야, 싸우면 너 일기 써야
돼!"
라고 말하지요
그래서 곰이는 참을 수 밖에 없었어요
ㅋㅋㅋ 넘 잼나는 쌍둥이인거 같아요
일기를 안쓰기 위해 오줌도 화도 참다니 말이예요
딸램 왈 난 그냥 일기를 쓰고 말겠다~ 하더라구요

그런 곰이에게 오소리 아줌마가 사탕을 주었어요
곰이는 너무 좋았지만
담이는 사탕을 먹으면 일기를 써야 하니
내일 먹으라고 하지요
(속셈은 따로 있었지만요^^)
쌍둥이들은 사탕을 깬 뒤 조각을 먹었어요
정말 일기를 안 쓰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네요 ㅎㅎ

그때 엄마가 물에 빠졌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모든 동물들이 힘을 모아 엄마를 구해낼 수 있었어요

담이와 곰이는 엄마 품에 와락
달려들었습니다
엄마는 쌍둥이를 꼭 안아
주었습니다
이런 그림은 맘을 참 따뜻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세상일이 참 뜻대로 안
되더구나
오늘은 너무 바빠 하루 종일 종종거리며
다녔거든
그러다 발을 헛디딘 거야
덕분에 찬찬히 나를 돌아보게 됐지
친구들이 얼마나 소중한지도 깨달았고
나를 걱정하는 친구들이 이렇게 많다니
얼마나 가슴이 벅차던지...."

담이와 곰이는 일기를 썼답니다
어때요? 처음보다 정말 잘 썼죠?!
이제 담이와 곰이도 알겠죠?!
일기를 쓰기 위해서는 다양한 일들이
일어나고 많은 경험을 해보는게 더 좋다는걸요!!
매일매일 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는 요즘
아이들
정말 제가 보기에도 일기 쓸 꺼리가
없더라구요
우리 아이들이 일기 쓰는데 어려워 하지
않도록
하루하루 잘 놀아주고 많은 것을
경험하게
해주면 좋을거 같아요^^

책 뒤편에는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변을 달아 놓은
가이드가 있어 도움을 얻을 수
있답니다
아이랑 같이 잘 읽어보고
아이가 일기 쓰는걸 어려워 하지 않도록
지도해 주면 좋을것 같아요

저희 딸램의 일기장이네요
잘 모아두고 있어요^^

초등학교 첫 그림일기랍니다
입학하자 마자 일기를 안 쓰고
7월부터 쓰기 시작했어요
요 일기도 학교에서 일기 쓰는 법을 배우고
학교에서 써 온 거랍니다

그림일기 보는 재미가 더 있는 것 같아요
칭찬도 많이 받았더라구요^^
선생님의 코멘트도 있어서 계속 잘 보관해두려구요^^

2학년부터는 그냥 일기장에 썼어요
일기 칸이 넓어서 금방 금방 쓰더라구요
3학년때는 좁은칸으로 쓰기로 했네요!!
앞으로도 일기 잘 써서
초등학교의 추억들을 많이 담았으면 좋겠어요
아이가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저도 노력해야겠어요
초등학교 입학하는 모든 친구들 너무
축하하고요
초등학교에서 일기 쓰는 거 넘 어려워 하지
말고
담이곰이처럼 시작해보세요!!
예비초등생들에게 적극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