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한 개 빙고 두고두고 읽고 싶은 시튼 동물 이야기 7
우상구 글.그림, 어니스트 톰슨 시튼 원작 / 청어람주니어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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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두고 읽고 싶은

시튼 동물 이야기

나를 사랑한 개 빙고

 

운명처럼 만나 평생 동안

나를 사랑한 개 빙고 이야기

 

시튼 동물 이야기는 정말 흥미롭고

신기한 한 것 같아요!!

 

동물들은 단순히 본능만을 추구하면서 살지 않았어요

우리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는 동물들

용기 있고, 지혜로운 동물의 이야기

 

동물의 세계는 정말 아직 다 알 수 없는듯요

 

어찌보면 사람보다 더 사람같은 동물들

 

그중 저희가 만나 본 책은 바로 나를 사랑한 개 빙고

이야기였어요

 

두고두고 읽고 싶은 시튼 동물 이야기의

7번째 이야기랍니다!!!

 

그림책이라 아이들이 더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답니다!!

 

빙고 하면 노래가 떠오르죠?

어릴적에 많이 불렀던 기억이 나네요~

 

그럼 말썽쟁이 사고뭉치 빙고를 만나러 가볼까요?!

 

 

용감하게 코요테와 싸우고 있는 이 녀석이 빙고냐고요?!

 

아니요 이 개는 고든 씨의 개 프랭크였어요

 

시튼은 이 개가 여러 마리 코요테를 죽인 실력자인걸 알고는

비싼 값을 주고서라도 데려오고 싶었어요

 

하지만

 

고든씨가 가르킨것은 바로 프랭크의 새끼였답니다

 

네 이녀석의 이름이 바로 빙고였어요

 

시튼의 기대와는 달리 빙고는 늘 사고를 쳤답니다

 

봄이 되자 시튼은 빙고를 훈련시키기 시작했어요

소몰이 훈련을 했지만

사건 사고가 많이 일어났답니다

 

빙고는 소보다는 말들에게 관심이 많았고

말들은 시튼의 형 소유여서 시튼과 멀어지는 듯했답니다

 

빙고가 내게 장난을 치는 일은 없었지만

급한 일이 생기면 우리는 서로 찾았습니다

끈끈한 정으로 맺어진 관계는 평생 이어질 것 같았습니다

 

 

어느 날 빙고는 이상한 행동을 했어요

형과 말들을 따라가지 않고 남아

구슬픈 울음을 길게 토해 냈답니다

 

깊은 울음소리는 마치 죽음의 노래 같았어요

 

시튼은 형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것만 같이

불안했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이 날 위험에 처했던 사람은

형이 아니라 바로 시튼 이였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빙고는 시튼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좋아하는

말고 떨어질 수 있었던거예요

 

 

시튼이 오랫동안 떠나게 되었어요

빙고는 고든씨네 맡겼지요

빙고는 시튼에게 버림받았다고 생각했는지

들짐승처럼 돌아나녔어요

 

그리고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데...

과연 어떤 일일까요?!

직접 책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힌트는 그림을 유심히 봐주세요 ㅎㅎ

 

빙고는 몇 번의 죽을 고비를 넘겼고

시튼도 여러 가지 사정으로 또 다시 고향을 떠나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시튼은 덫에 걸려 꼼짝 못 하게 되었어요

시튼의 운명은?

과연 빙고는 어떤 도움을 주었을까요?

 

 

함께하지 않아도 언제나 마음으로 이어졌던 시튼과 빙고

 

정말 감동적이더라고요

 

주인에게 충직한 개들의 이야기

주인을 구하기 위해 목숨까지 내놓는 개들의 이야기

 

언제 들어도 감동적이고 신기한 것 같아요

 

빙고도 마찬가지였어요

비록 언제나 함께 하지 않았지만

마음으로 이어져 있었던 이들!!

 

어찌보면 사람보다 낫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네요

 

https://blog.naver.com/juniorbook/221774128903

청어럼 주니어 블로그에서

나를 사랑한 개 빙고 출간 이벤트로

빙고의 컬러링 도안을 다운 받을 수 있답니다


재미있게 책도 읽고 나만의 빙고를 완성해보세요!!



황남매도 책 읽고 빙고를 색칠해봤어요


왼쪽은 딸램이 오른쪽 칼라풀한것은 아들램이 ㅎㅎㅎ


넘 잼나하더라고요



정말 두고두고 읽고 싶은 시튼 동물 이야기

벅찬 감동을 직접 책으로 만나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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