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 - 마음과 물질이 만나는 자리
린 맥태거트 지음, 이충호 옮김 / 김영사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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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점에너지와 영점장은 정통 물리학에서 절대 영도의 진공 속에 포함된 에너지와 그러한 에너지 배경의 바다로 정의된 개념이다. 


우리는 세계와 불가분의 관계로 결합돼 있으며, 유일한 근본 진리는 우리와 세상과의 관계이다. 아인슈타인은 “장은 유일한 실체이다”라고 이것을 간결하게 표현했다. 


우주는 역동적인 상호 연결의 망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인간의 마음은 다른 사람과 서로 연결되어 있고, 그것은 이 세상과 그 밖의 모든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과 서로 연결되어 있다. 


가장 근본적인 차원에서 물질은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단위로 나눌 수 없고, 심지어는 완전하게 기술할 수도 없다. 아원자 입자는 당구공처럼 딱딱한 작은 물체가 아니라, 정확하게 계량화하거나 이해할 수 없는, 진동하는 불확실한 에너지 묶음이다. 


관찰자의 의식이 관찰 대상을 존재하게 만든다. 우주에 존재하는 것 중 우리의 의식과는 무관하게 독립적으로 실재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매일 매 순간마다 우리는 세계를 창조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와 우주의 모든 물질은 가장 큰 규모의 영점장 파동을 통해 우주의 가장 먼 부분까지 문자 그대로 서로 연결돼 있다. 


진공이라고 하는 텅 빈 공간은 에너지로 들끓고 있는 가마솥-영점장-이라 할 수 있다. 

진공은 입자를 가속시키고, 가속된 입자는 응집하여 집중된 에너지가 되는데, 우리는 그것을 물질이라고 부른다. 


가장 깊은 차원에서 현실은 우리 각자에 의해 오직 우리의 관심을 통해서만 만들어진다. 마음과 물질의 가장 깊은 차원에서 우리 각자는 세계를 만들어내고 있다. 


우주의 모든 커뮤니케이션은 맥동하는 진동수의 형태로 존재하며, 모두가 나머지 모두와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기초를 제공하는 것은 영점장이라는 개념이다. 


가장 깊은 차원에서 우리는 모두 꿈을 공유하고 있다. 

과학은 처음으로 신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신의 존재를 증명하고 있다. – 더 높은 차원의 집단 의식이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함으로써, 이제는 더 이상 과학의 진리와 종교의 진리라는 두 가지 진리가 존재할 이유가 없다. 통합된 하나의 세계관이 등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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