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인생에서 중요한 것만 남기기로 했다 - 단순한 삶이 불러온 극적인 변화
에리카 라인 지음, 이미숙 옮김 / 갤리온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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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쓸데없는 것들에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했다!

새벽에 일어나 조용히 집중하며 읽을 수 있었던 책.

'단순하고 목적이 있는 삶'을 키워드로 수많은 사람의 인생을 바꿔준 미니멀리스트인 저자 에리카 라인.

누구보다 복잡하고 정신없는 인생에 끌려 다녔고,

세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으로 목적없이 바쁘기만 한

사람들에게 단순한 생활 방식을 제안한다.

2021년 1월도 반 이상이 지나간 지금 새해 첫날 계획했던 것들을 돌아볼 수 있었다.

나의 본질, 가치관에 집중하며 계획을 세웠는지...

그냥 무조건 채우려고만 한건 아닌지...

남이 하니까 나도 해야할 것 같아 어떨결에 적어둔건지...

계획들 가운데 공통된 것들을 보며 나의 핵심가치에

대해 다시한번 정리해 볼 수 있었다.

미니멀리즘은 자신에게 중요한 것을 추구할 수 있도록 만들고, 내면의 참모습에 어울리는 삶을 가꿀 수 있도록 돕는다. 자신에게 꼭 맞는 삶을 살겠다는 선택이다.

나도 투 머치 문화에 익숙한가를 생각해봤다.

너무 많은 물건, 너무 많은 전화통화, 너무 많은 볼일...

분명 덜어내야 하는 것들이 있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다.

이 책에서는 집, 업무, 가족, 소비, 시간, 인간관계로 챕터를 나누어 쉽고 간결하게 나뉘어있다.

 

 

● 꾸준함이 더 중요하다.

한번에 한 영역씩 정리하고,

그 상태를 유지하면서 자기만의 속도로 움직여라.

● 가치관에 따르는 삶, 다시 말해 외적으로 보이는 것보다 내적으로 훨씬 더 뿌듯함을 느끼는 삶.

●자신의 행동에 가치를 반영하고 가치를 선택의 기준으로 삼는다면, 가치는 우리 삶의 단단한 토대가 되어준다.

● 더 소중 하게 여기는 것을 위해 좋아하는 것을 기꺼이 포기할 때, 그때가 바로 핵심 가치관에 따라 움직이는 순간이다.

● 물건을 찾느라 낭비했던 시간은 당신이 훨씬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다.

 

책에서 소개한 미니멀 라이프 연습을 꾸준히 계속할 수 있는 몇 가지 전략을 따라 집에서, 인간관계에서, 업무에서 잡동사니를 걷어내고 중요한 것에만 집중하는 미니멀 라이프의 시작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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