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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야, 네가 필요해! -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전기 이야기 풀과바람 지식나무 14
김형주 지음, 박상철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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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하게 싫어했던 과목! 과학,전기 부분이었는데 이 책을 읽으니 쉽게 들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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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사자의 코털을 건드리면? 과학과 역사의 오감시리즈 5
박영수 지음, 최달수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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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상식을 익힐 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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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부자들의 경영 비법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세계 문화 역사 12
박영수 글, 노기동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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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브랜드와 멋내기에 신경쓰는 초등학생 조카에게 이 책을 선물해 줬어요. 

아이가 관심이어하는 유명 브랜드에 관한 내용이 직접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자기가 사는 옷이나 물건들이 그냥 오는 것이 아니라 고도의 상술을 통해서 온다는걸  

알더니 요즘은 광고를 제법 유심히 보더라구요. 

저도 오다가다가 짧은 글이라서 잠깐씩 봤는데, 재미있었어요. 

한권 사서 엄마 아빠도 함께 볼 수 있는 책이라서 좋아요. 

 

특히 각 민족마다 독특한 상술과 사고 방식이 있다는걸  브랜드나 상술로 풀었다는 점이 흥미있었어요. 특히 해외여행을 다니다보면 시장에서 느끼는 그 나라만의 분위기가 어느정도 설명되더라구요. 특히 중국이나 일본에 관한 이야기가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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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선물 말일기 - 성공하는 아이로 키우는 엄마의 토크 다이어리
서석영 지음 / 도서출판영교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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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엄마 아빠 없으면 안될것 같이 굴던 아이들이   

사춘기만 되면 제 방문을 걸어 잠그고 들어가 버린다. 

아이들이 나이가 먹을수록 친구같은 부모가 되어주는 일이 쉽지 않음을 느낀다. 

내가 사춘기때 내 부모에게 느꼈던 그 서먹함도 기억나고... 

우리 부모가 내 고민을 친구처럼 들어주는 부모님이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했던 날들이 생각난다.  

과연 나는 내 자식에게 그런 부모가 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을 던지곤한다. 

친구같은 부모님 밑에서 자라지는 않았기에( 꽤 엄하셨다)  

다정하고 친구같은 부모는 어떻게 해야 되는건지 잘 모르겠다. 

그래서 집어들었던 책이다. 

아이와 의사소통도 잘하고, 아이랑 친구 처럼지내는 저자의 모습이  

책 속에 그대로 드러나있는것 같아서.... 

역시 실망스럽지 않은 책이었다. 

나도 내 아이에게 말일기를 써주고 

아이의 말에 더 귀 기울이는 엄마가 되어야지... 다짐하게 만들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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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노희경 지음 / 김영사on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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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노희경-

 

노희경의 드라마를 좋아한다.

그녀의 드라마는 배우의 분위기와 대사를 즐기게 만든다.

‘드라마다운 가벼움이 없다면 집어 치우라’는 나의 평소 생각에

멋지게 한방 날리는 그녀의 글쓰기. 그 스타일이 좋다.

 

대부분의 드라마는 이야기가 보이지만

노희경의 드라마는 작가의 삶이 보인다. 그것도 아주 슬쩍~!  

(슬쩍 건드리는 그 고도의 기술이란~!!)

아주 대 놓고 보이는게 아니라 살짝 비치는 그 모습이 상당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번쯤 만나서 쓴 소주를 같이 마시고 싶다는 생각을 문득 하고 있는 나....

그래서인지 그녀의 에세이 출간을 인터넷 기사로 접하고 서점에 들러 책을 구경했다.

스윽 훑어보니 큰 출판사에서 돈 좀 들여서 출판했구나 싶었다.

쳇, 사고 싶진 않다. (이건 또 무슨 심술이니.)

 

하지만 연휴 내내 방바닥에서 엑스레이를 찍고 났더니 몸이 근질거려 참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서점에 들렀다.

글로 만나는 그녀는

드라마에서 보여주었던 익숙한 얼굴을 하다가도

거울 속의 내 모습에서 봤던 얼굴이 되기도 하고

길거리 지나가는 사람에게서 보았던 얼굴도 보여주었다.

 

글로는 ‘사랑’과 ‘인간’에 대해 잘 떠들면서도

정작 그렇게 살지 않았음을 부끄러워하는 반성문 같기도 했고,

그녀만의 사랑을 보여주는 글귀에서 왠지 모를 찡한 감동을 느꼈다.

 

특히 일곱 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나 3일간 윗목에 버려졌던 이야기.

모질고 건조했던 엄마에 대한 사랑,

한평생 바람만 피우며 가장노릇 한번 해 보지 않았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

나는 어느새 눈물을 뚝뚝 흘리며 책장을 넘기고 있었다.

 

역시 그녀는 ‘꾼’이다.

그 모든 것을 글에 녹이는 능력도 능력이지만

삶을 건성건성 보지 않는 그 시선은 그게 드라마로 만들어지든 책으로 출판되든 다른 이들에게 느낌표와 물음표를 던지는 힘이 있다.

 

편집에 대해 아쉬움이 남는다면

지나친 장식과 포장이 글과 어울리지 않았다는 아쉬움이 있다.

이 책을 출판사 ‘마음 산책’에서 냈다면 좀 더 다른 표현이 나오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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