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메리 앤 섀퍼.애니 배로스 지음, 신선해 옮김 / 이덴슬리벨 / 2010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술술 읽히는 재미가 있다. 가볍지 않은 시대의 이야기를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다. 좀 더 마음에 와 닿는 책. 친구들끼리 북클럽을 만들고 싶은 마음과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이 아니면 안돼! 라는 생각을 하며 아쉬운 마음으로 책 뒷 이야기를 상상하게 하는, 오랜만에 내 손에 꼽을만한 책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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