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나면 후회하는데 그래도 또 사다 본다. 이번엔 초반엔 나쁘지 않다 싶었는데 세번째 에피부터 계속 별로 였음. 엔딩이 마음에 안들거나 풀어가능 방식이 맘에 안들거나 지루하거나 했던듯. 정말 나랑은 안 맞아도 너무 안맞아서 일말의 기대도 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함.
샀으니 읽긴 했는데 지루하고 집중 안되서 힘들었다. 에지간히 나랑 안맞는듯.
일권보다는 재미 있다. 근데 반복적인 장면들이 지루함. 제비다방에서 금홍이 눈치보거나 대화하거나 금홍이짜증내거나하는 장면이 좀 줄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부분만 나오먄 또야? 이생각이 먼저듬.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읽었지만 삼권은 궁금하지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