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달인이 말하는 업무달인 되는 법
나카지마 다카시 지음, 김주영 옮김 / 교보문고(단행본)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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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3000권을 다독.속독(님 좀 짱이신듯 ...)하는 저자가 노하우라며 쓴책이다.

`킬러리딩으로 정보를 얻고 성과와 결과를 출력하도록 하라` 가 주요 테마이다.

 

킬러 리딩은 속독법 요령과 비슷하다. 스키밍법으로도 많이 알려져있는

방식과도 비슷하다.

 

하지만 이책엔 이렇게 하라는 얘기만 하지 실현방법이나

요령에 대한 설명은 부족하다.

 

이책을 읽는 독자는 연간 3000권을 읽는 저자와는 많이 다른데

거기에 대한 배려가 없다.

 

 

많이 많이 친절해질 필요가 있는 책이다..

 

 

3000권 진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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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고래의 실천 - 켄 블랜차드 자기경영 실천편
켄 블랜차드 외 지음, 조영만 외 옮김 / 청림출판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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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것과 실천사이의 틈을 좁히게 하는책이다.

저자야 워낙에 유명하고 그의 저서는 항상 베스트셀러였다.

 

하지만 그의 이론을 많이 알고있지만 실천하는 사람은 적다는게

이책의 출발점이다.

그 갭을 메꾸고자 쓴책이기 때문이다.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와 실천하는 법을 가르쳐준다.

저자의 시점을 헨리라는 작가를 빌려서 왜 실천하지 못하는가?

실천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를 질문하고 멘토들의 해결책을 듣는다.

그과정에서 나오는 해결책을 중간중간 요약해서 정리해주고

대화속에서 가르쳐준다.

 

실천하는 방법도 거창하지도 어렵지도 않게 3가지로 간단하게 얘기해준다.

읽기 쉽고 이해하기 편한 좋은책이다.

 

외국에서 베스트 셀러였던 이런 책들이 한국현실과

잘 맞을까? 언제나 의문이 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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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셰프의 크레이지 레시피 39
최현석 지음 / 낭만북스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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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블로거의 총애를 받는 최쉐프님..

인터넷상에선 엄청나게 유명하신데..

책은 별로 성의 없게 쓰셨네....

 

이책을 사려는 분들중에 요리를 직업으로 하시는 분들한텐

이책을 권하고 싶지는 않는 책입니다..

 

내용 전체적으로 부실하고 내용에 비싼책입니다..

인터넷과 TV에서 유명한 셰프님이 쓴 책인데 ..

본인 유명세를 때문에 나온 책인듯...

 

담엔 전문가를 위한 책도 내신다고 하시던데 이책보단 성의있는 책을 내시길

요리를 직업으로 가진 후배의 입장에서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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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개의 별을 요리하다
에드워드 권 지음 / 북하우스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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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머 자서전 같은 책이다..

이책을 구입한지는 오래전이지만 이제 리뷰를 쓰는 이유는

이책을 읽고 몇개월후에 학력,이력에 관련된 기사가 뜨는걸 보고

이책을 다시 읽어 보았다..

 

느낀점은 실력은 있는 사람이지만 입과 행동이 좀 방정이신듯..

(가만있으면 되는데 나대서 일 크게 만드는 사람인듯..)

 

이책 군데군데 나오는 에피소드라던가...사진들 밑에 달린 글등을 보면

본인 스스로도 과대포장하는 면이 분명히 있는걸 느낄수 있었다..

누가 봐도 CIA다닌걸로 보이고 버즈 알 아랍 총주방장인것 처럼

적혀있다.. 그리고 미국에서 미슐랭 3스타에서 일한것처럼 적어 놓았다..

원래 요리쪽이 경력 뻥튀기가 심한 업종이라 넘어가더라도..

승승장구에서 해명하는걸 보니 이넘은 뻔뻔한건지

아님 사짜 기질이 많은건지 알수없는 홍보대사님이시다..

 

이사람 TV나오기 시작할때랑 한참 띄워줄때 시기를 보면

각하 정권아래서 많이 유명해졌다..

여사님 관심이 한식세계화이란다..

권씨아저씨는 말도 잘하고 화면빨도 괜찮고

버즈 알 아랍 총주방장이라는 사기도 조금 치는 사람이다..

각하정부와 코드가 맞는 사람인것이다..

 

한식홍보대사하라고 정부에서 팍팍 밀어주는데..

이양반 홈쇼핑에서 돈까스 열심히 파시고 계시다..

근데도 계속  띄워주고 카바해주는걸로 봐선 아직

대체할 만한 스타쉐프가 없나보다..

대체자가 나오는 순간 이사람은..

사찰대상자가 될듯..

 

에드워드쉐프님 각하는 꼼꼼하신 분이라 좋게 못끝낸답니다.

 

      “MB의 신이 당신과 함께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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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프 2 - 쉐프의 영혼
앤서니 보뎅 지음, 권은정 옮김 / 문예당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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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이 초보시적이라면 2권은 주방장일때의 이야기다.

특히 하루일과를 시간대별로 디테일하게 서술한 부분은

특히 더 공감이 간다.

 

읽다보면 공감되지 않는 부분(특히 마약에 관해선 쩝)도 있지만

시대적인 차이라고 이해하면 될듯하다.

(저자는 70년대 입문한 요리사임)

 

지금은 있을수 없는 일들이 더 많다.

이책을 보고 요리사들을 이상하게 생각들 안했으면 한다 .ㅋ

 

 

심심할때 한번정도 읽어보면 좋은책..

그냥 저냥 뻥조금 들어간 `왕년에 내가` 그런 이야기

그냥 저냥 읽으면 되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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