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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도전 박지성
박지성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박지성

언제나 그자리에서 묵묵히 서있는 남자.

워낙 팬이라 새로운게 있을까? 했다.

읽는 내내 역시 박지성이란 말이 맴돌았다.

 

끈기.노력.열정.성실함 

박지성하면 떠오르는 말이다.

평발에 키도 크지 않고 체격조건도 왜소한 편이고 테크닉도

남미선수들에 비하면 떨어진다.

하지만 그는 최고클럽중에 하나인 맨유에서 뛰고있다.

오로지 연습 연습으로 마이너스 요소들을 제거해 나갔다.

 

이책은 박지성의 축구 일대기 같은 책이다.

축구 시작부터 맨유 입성기까지 쓴 책이다.

내용이야 박지성 팬이면 다 아는 내용들이라 뭐 생략......

 

앞으로 우리나라에도 뛰어난 선수들은 많이 나올것이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박지성같은 캐릭터에 선수는 나오기 힘들꺼 같다.

지금의 뜨는 선수들중에 박지성 같은 캐릭터는 없다.

 

지금 박지성 이적설이니 뭐니 ? 기사가 많이 나오는데..(올시즌은 조금 ...)

 

개인적인 생각으론 박지성은 맨유에서 오랜기간 뛰고 있으면 퍼거슨감독의

신임도 받고있다. 노동당 열혈지지자인 퍼거슨 감독의 성향과 노장을 우대해주는

맨유의 전통과 맨유의 재정성.박지성 본인의 자기관리와 구단의 신뢰등을 봤을땐

맨유에서 은퇴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

(맨유에겐 박지성 몸값은 별로 부담스럽지 않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의

 마케팅수익만으로도 몸값은 뽑고도 남는다..)

 

나중에 은퇴하면 맨유시절만 엮어서 책한권 또 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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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1 - 통찰 편, 시장의 거짓을 이기는 통찰
박경철 지음 / 리더스북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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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권짜리 책에 1편이다.

[시장이란 이런것이다.]를 말한다.

주식시장이란 어떻게 생겼고 , 어느정도 힘이 있으며 속성은 어떤지를 말한다.

탐색전 정도 될것이다.


프롤로그를 보니 이책도 쉽지는 않겠구나! 이런생각이 먼저 들었다..ㅡ.ㅡ


투자자는 죽고 금융회사는 살아남는 이유? 그 이면들을 파헤친다.


제목 그대로 주식시장을 통찰한다.

역사부터 본질 ,누가 시장을 움직이나?,무엇으로 투자를 결정할것인가?등

주식 교과서라기 보단 주식 철학 서적 같다는 느낌도 든다.


이책 한번 읽어서 이해가기 힘들다.사실 잘 모르겠다. ㅡ.ㅡ

WOW 쪼렙이 레이드 공략집을 보는 느낌이 든다. ㅜ.ㅜ

공부를 더하고 다시 한번 봐야겠다.


개인적으로 박경철  이분책이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분은 자기통찰,경제를 통찰, 인간에 대한 통찰에 대한

책들을 쓰셨다. 이게 가능하다니..

평생 자기 통찰하기도 힘든데..

대단한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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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퍼거슨 - 열정의 화신 미래를 소유한 사람들 3
데이비드 미크.톰 티렐 지음, 최보윤 옮김 / 엠에스디미디어(미래를소유한사람들)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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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유명한 클럽이였지만 박지성 입단후 국대급의 관심팀이 되어버린

맨유의 감독 퍼거슨 감독의 맨유 일대기를 다룬 책이다..

 

박지성 팬이고 축구팬이니깐..

퍼거슨 감독에 대해서야 어느정도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업적을 되짚어가니 정말 대단한 감독이고

언론에 비친 모습과는 다른 인자함을 갖춘 감독이라는데 놀랍다..

 

맨유가 골넣었을때 보이는 순수함이나 여론의 못매를 맞는 선수를

옹호하며 언론과 맞서는 용감함과 주축선수를 팔때의 단호함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엄청난 질책을 가할때의 열정?

 

리더한테 요구되는 많은걸 두루 갖추고 있으면서

앞을 내다보며 팀을 변화시키는 명감독의 일대기에 대한 책

열정의 화신 퍼거슨 감독..

 

노동당 열성당원인 퍼거슨감독

전형적인 노동자스타일의 축구를 하는 박지성

딴데 보내지 않겠지? 교체멤버로 활용하던가 해서

은퇴까지는 시켜줄거라 감히 예측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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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볼 - 불공정한 게임을 승리로 이끄는 과학
마이클 루이스 지음, 윤동구 옮김, 송재우 감수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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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먼저보고 감명받아 책을 읽는 의외의 경우였다.

 

빌리빈의 머니볼이야 야구팬이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유명한 이론이지만 정확히는 알지 못했었다.

호기심이 발동 도서관으로 가서 빌렸다.

 

근데 이책은 전체적으로 조금 지루하다.

 

빌리빈 단장의 과거와 시즌전에 선수지명 회의등을 다루는게 초반부이다.

(영화에서 본 내용이라 그런지 ㅡ.ㅡ::)

중.후반에는 팀이 강해지면서 20연승과 머니볼 이론과 트레이드에 대해 다룬다.

이부분도 조금 지루한편이다.

야구팬이 아니라면 흥미를 잃기 쉬운 책인것 같다.

 

이책은 야구팬이라면 꼭 읽어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읽기는 했지만

몇몇부분만 흥미를 끌고 나머지는 ..........

 

영화를 먼저 보았기 때문이라고 할수있지만  책자체가 조금 지루한거 같다.

 

야구팬이라면 읽어보면 좋겠지만 개인적으로 영화를 추천한다 ...

 

 

지금은 머니볼이론도 타구단들이 많이들 따라해서 성적들을 냈고있지만

(돈만 들이 붓던 보스턴 이후 머니볼+돈으로 월드시리즈 우승,

 그외 다른 구단들의 자체팜에 적용 ,양키즈까지 따라하고있음)

10여년전의 머니볼은 대단했다..

지금은 빌리빈단장하곤 트레이드를 잘 안하려고 하고

머니볼이론에 맞는 선수들 몸값이 올라가면서

대단했던 빌리빈 단장도 힘을 못쓰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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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 읽는 CEO 읽는CEO 인물평전편 4
량룽 지음, 이은미 옮김 / 21세기북스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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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삼국지를 좋아하고 여러번 읽은 나한텐 조조란 인물은

매력적이고 존경의 대상이기도 했다.

 

몇년전 조조의 무덤을 발견했다는 인터넷 기사에 두근거리기까지 했다 .ㅋㅋ

이책은 삼국지를 여러번 읽어 봤던 사람들한텐 복습의 의미가 강한 책이다.

 

조란 인물처럼 복잡한 성격을 가진 사람도 드물것이다.

대단한 승리와 꼴싸나운 패전을 반복하기도 하고

어떤 인재한텐 관대하고 어떤인재는 파리목숨처럼 죽이고

치세를 잘하기도하고 피비린내나는 살육도 벌이는 등 극단적인 면이 많다.

아마도 환관가문에서 나온 청류파라서 복잡한 성격을 가진게 아닐까?

조조가 위대한 인물일수 있었던건 멀리보는 그의 안목때문이 아니였을까?

헌제를 데려와 정치적인 입지를 세우고,둔전으로 경제적인 입지를 다지고,

제일 중요한 인재등용으로 국가의 틀을 세웠다.

가문,외모,학력등을 배제하고 오로지 능력만으로 뽑는 인재정책은

현대에서도 참신한 정책이다..

 

조조의 치세는 공포정치였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는 강력한 법치국가였을거라고 생각한다.

 

조조의 정책은 손권도 따라했고 제갈량마저도 촉과를 만들때 벤치마킹했다.

측근이라도 법을 어기면 벌을하는 조조의 성품으로 보아 공평하고 정확한 법이

행해지는 국가였을것이다.

 

법이 만인에게 평등하다면 그또한 태평성대가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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