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볼 - 불공정한 게임을 승리로 이끄는 과학
마이클 루이스 지음, 윤동구 옮김, 송재우 감수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6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영화를 먼저보고 감명받아 책을 읽는 의외의 경우였다.

 

빌리빈의 머니볼이야 야구팬이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유명한 이론이지만 정확히는 알지 못했었다.

호기심이 발동 도서관으로 가서 빌렸다.

 

근데 이책은 전체적으로 조금 지루하다.

 

빌리빈 단장의 과거와 시즌전에 선수지명 회의등을 다루는게 초반부이다.

(영화에서 본 내용이라 그런지 ㅡ.ㅡ::)

중.후반에는 팀이 강해지면서 20연승과 머니볼 이론과 트레이드에 대해 다룬다.

이부분도 조금 지루한편이다.

야구팬이 아니라면 흥미를 잃기 쉬운 책인것 같다.

 

이책은 야구팬이라면 꼭 읽어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읽기는 했지만

몇몇부분만 흥미를 끌고 나머지는 ..........

 

영화를 먼저 보았기 때문이라고 할수있지만  책자체가 조금 지루한거 같다.

 

야구팬이라면 읽어보면 좋겠지만 개인적으로 영화를 추천한다 ...

 

 

지금은 머니볼이론도 타구단들이 많이들 따라해서 성적들을 냈고있지만

(돈만 들이 붓던 보스턴 이후 머니볼+돈으로 월드시리즈 우승,

 그외 다른 구단들의 자체팜에 적용 ,양키즈까지 따라하고있음)

10여년전의 머니볼은 대단했다..

지금은 빌리빈단장하곤 트레이드를 잘 안하려고 하고

머니볼이론에 맞는 선수들 몸값이 올라가면서

대단했던 빌리빈 단장도 힘을 못쓰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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