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에서 발견한 재미있는 수학 55 생활에서 발견한 재미있는 시리즈
에릭 요다.나탈리 요다 지음, 이범규 옮김, 햇빛섬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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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고학년이 되어보니 맨처음 가장 힘든것은 수학이였습니다.

세분화 되고 알아야 될것이 많아져서 아이가 배워야 할 내용을

따라가기에도 바빠졌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슬슬 수학을 재미없어하고 어쩔수없이 해야하는

것처럼 생각하는것 같아보였습니다.

어떻게 하는것이 수학과 친하고 재미나게 지낼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습니다.

 

생활속 수학은 물건을 사고 파는정도와 여러개의 물건에 대해 한개의

원가정도로 생각하였습니다.

책을 읽고 나니 일상생활속에 수학이 숨어있다니 평상시 모르고

지나갈수있었는데 아이에게 수학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할수 있는 기회가 되는것같아서 이책이 마음에 듭니다.

 

제가 읽으면서 눈에 들어오는것은 예금이자부분인데 제가 새로운

부분을 알게 되었고 대부분은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적으로

되어있어서 수학을 딱딱하다는 이미지에서 생활속 깊은곳에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될것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글쓴이의 수학에 대한 깊은 사랑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제아이가 가장 관심을 보였던 부분은 나무의 높이는 어떻게 잴까?

라는 문제인데 신기하고 읽고난뒤 나도 할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아이의 수학문제는 예전에는 연산위주이였지만 이제는 창의적인 문제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생활에서 발견한 재미있는 수학55 "

을 읽다가 보면 창의적인 문제를 접근하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수학의 새로운 방법의 접근은 아이의 생각하는 힘을 늘일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지식과 즐거움을 한꺼번에 잡을 기회를 여러분도 느껴보셨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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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 루파의 지구별 살리기 프로젝트 - 선생님 저자되기 프로젝트 선정도서
강주희 지음, 김영아 그림 / 살림어린이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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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TV광고 속에 북극곰이 얼음이 녹아져

난처해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광고를 보고 한순간 할말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우리 어른들이 동물들에게 위협적인지...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서해안 기름유출사건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 기름을 제거하기

위해서 많은노력과 시간 그리고 바닷생물들의 죽음을 우리는

잊을 수가 없었답니다.

 

"지구를 지키는 방법"를 주제로 아이에게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는데

쓰레기 재활용 부분이나 에너지 절약부분으로 전기를 아끼고 물을 소중히

하는것을 알려주기만 했습니다.

이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건 알지만 더 자세한 설명과 왜 환경을 지켜야

하는지 말하기가 어려워져서 머리가 띵해졌습니다.

아이는 많은 물음과 많은 답을 원합니다.

부모가 백과사전인것처럼 다 대답해주고 싶지만 좋은 책을 만났습니다.

 

"우파 루파의 지구별 살리기 프로젝트 "를 읽으면서 작고 작은 꿀벌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답니다. 그냥 꿀이나 만들어주는 달콤한 존재라고 생각했는데

없어서는 안될 존재였다니 다시한번 꿀벌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우파 루파의 자세한 설명과 지구를 사랑하는

여러가지 방법을 가르쳐주어서 읽으면서 "아하.. 그렇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아이가 과학을 힘들어해서 과학은 접해주고싶으나 딱딱하거나

어려우면 읽으려 하지 않는데 우파와 루파는 너무 좋아합니다.

읽다가 보니 아이가 조금은 달라지는것이 보입니다.

자신의 물건을 소중히 아껴서 써야겠다는 아이의 말에

괜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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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물이 사라지면 안 되나요? 왜 안 되나요? 시리즈 6
김세정 지음, 김미은 그림 / 참돌어린이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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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고학년으로 들어선 딸아이를 보면서 과학을 힘들어하는것을 점수로서

알수가 있었습니다.

물론 외우기로 하면 되겠지만 항상 딱딱하고 부담스러운것였습니다.

딸아이에게 많은 설명을 하면서 이해는 시키지만 한계가 오더라구요.

제목처럼 " 왜 물이 사라지면 안 되나요? " 라는 질문에

적절한 대답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냥 소중한 물이니까.. 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그동안 우리 나라는 물걱정없이 살아온건 사실이였습니다.

봄가뭄, 겨울가뭄, 그리고 펑펑 써오던 습관을 바꾸기에는 많은

정보와 시간이 필요합니다.

어른들이 잘하고 있다면 아이에게 모범이 될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역시 그동안의 알고 있던 지식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읽으면서 물의 주된 오염원이 합성세제(주방세제, 삼푸등등...)라는 것과

그것의 독성은 없어지지 않는다는 설명은 저에게는 충격적이였습니다.

읽으면서 물에 미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방세제를 대체할수 있는 것을 책속에 적혀져 있는대로 실천해 보려합니다.

 

아이에게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것 중 하나가 물에 대한 소중함입니다.

" 왜 물이 사라지면 안 되나요? "는 아이에게 한두가지 정보가 아니라

많은 것을 알려줄수 있는것이 장점입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너무 딱딱하면 읽기가 불편하겠죠?

아이들이 읽을 수 있는 재미와 즐거움도 같이 느낄수 있답니다.

재미와 즐거움과 더불어 지식과 그리고 아이에게 어떻게 물을 사용해야 할지

물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 그리고 소중함까지도 함께 줄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책을 고르면서 이런생각을 해봅니다.

어떤 책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인가?

한번 읽고 나면 손이 안가는 책이 있지만...

깊은 여운이 남는 책이 정말 좋은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에 대한 깊은 생각을 아이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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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마이 매스 - 수학이 쉬워지는 마법 노트
대니카 맥켈러 지음, 배수경 옮김 / 민음인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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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표지가 눈에 띄어서 읽어보니 글쓴이의 주인공이

내가 어릴적 텔레비젼에 보았던 " 캐빈은 열두살"에 출연했던 위니

귀엽고 천진난만했던 모습이 사진을 보니 더 생각이 납니다.

그래서 지금의 모습도 인터넷으로 확인해보니 어릴적 모습이 그대로

간직하고 성숙한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보였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처음엔 소설책처럼 보였답니다.

제아이가 초등고학년이 되면서부터 아이에서 조금씩

달라지는것을 약간씩 느끼고 있답니다.

그중하나는 아기자기하고 귀엽고 깜찍한것을 선호한다는것이였습니다.

자기만의 세계가 있으면 독립된 개체로 거듭나기위해

약간의 거짓말이 늘어나고 있었습니다.

그런면에서 "키스 마이 매스"는 딸아이의 마음을 쳐다보는것처럼

잘 표현한 책같습니다.

고학년아이들만의 세계를 이해하고 수학을 즐길줄 알면서

즐거운 수학을 만들려고 노력한점이 " 키스 마이 매스"의 장점이라

할수 있습니다.

 

아이가 기존의 배우던 수학은 자연수와 분수 그리고 사칙연산과

약간의 소수점을 학교에서 배웠습니다.

교과서와 참고서 그리고 문제집을 통해서 수학은 무족건 외우는것으로

아이를 가르쳐주었습니다.

 

우리는 항상 밥을 먹습니다.

밥뿐만 아니라 현미와 보리쌀, 좁쌀, 검은쌀, 조, 수수, 검은콩,등...

여러가지 잡곡도 있지만 우리는 수학을 무족건 외우고 기계처럼

차려놓은 흰밥만 먹는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키스 마이 매스"는 우리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것 같았습니다.

일상속에서도 숨겨운 수학을 알게해주고 이런 저런 이야기 속에서도

수학의 흔적을 찾아가는것도 그중 하나의 즐거움입니다.

 

"키스 마이 매스"는 자신이 보고 싶은 부분만을 봐도 되는 책입니다.

모르는 부분이나 알고 싶은 부분을 학습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달락으로

되어있으니 읽기가 편하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수학의 즐거움을 알게해주는 좋은 책이라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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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5학년 공부법 - 5학년에 결정되는 상위 1% 진입 전략, 개정 증보판
송재환 지음 / 글담출판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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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 학교에 입학할때부터 엄마는 바빠집니다.

1~2학년은 학교에 적응하다가 보면 시간은 금방 가게 되었습니다.

3~4학년은 아이의 성적이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함에 따라

어떻게 아이를 키울것인가? 라는 물음이 생겨났습니다.

나 역시 어떻게 하는것이 옳은 방법인제 이말이 맞다고 하면 이렇게 하고

저말이 맞다고 하면 그 역시 옳은 방법처럼 생각이 들었습니다.

 

끝없는 고민을 하다가보니 학원에서 아이를 공부시키는것이 더 나은방법처럼

여겨졌습니다.

물론 필요한 과목만을 배워야하겠지만 모든과목을 다 가르쳐주는 학원이

더 괜찮게 생각이 들었습니다.

2학년말에 지금의 학교에 전학을 왔는데 자기주도학습시범 2년전부터 실시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3학년부터 자기주도공부법에 대한 이런 저런 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 스스로 할수있는 공부법을 여러가지 알게 되었지만 학년마다 조금씩

어려워지고 공부법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더 알고 싶었지만 전반적인

공부법만을 설명을 하여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학년 교과서를 본후 깜짝 놀랐습니다.

역시나 4학년보다 세부적으로 더 파고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공부를 엄청 즐기고 너무 잘했다면 고민을 하지 않겠지만

아이의 책을 본 순간.. 쩍 벌어지는 입은 그냥 한숨만 났습니다.

덜컥 겁부터 난것이 사실이였습니다.

고민도 많이 되고 이젠 어떻게 할것인가? 라는 생각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고민을 하다가  " 초등 5학년 공부법" 눈에 들어왔습니다.

지금 제아이에게 꼭.. 필요한 시점에 최고의 선생님을 찾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중요한 내용이 너무 많이 적혀져 있어서 몇가지 가르쳐 드리고 싶지만

내용 대부분 거의 다 중요하기때문에 알려드리가 곤란하네요.

처음부터 읽어보면 글쓴이와 공감을 하게 되고 조금 더 읽다가보면

필요한부분을 따로 적고 싶다는 생각이 들껍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하나 얻은것은 많은 정보를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터넷이나 신문이나 매스컴으로도 알 수있지만 "초등 5학년 공부법"은

초등 5학년 어린이를 둔 부모라면 꼭 읽어야 하는 책으로 선정하고 싶습니다.

5학년은 슬슬 부모손에서 자신혼자서 공부를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좋은 방법을 제시할수 있는 좋은 책이라  곁에두고 1년동안 계속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사교육때문에 가정이 힘들어하고 아이도 공부에 찌들어 가고 있는 지금

효율적인 방법으로 공부를 즐길수있는 최선의 방법을 제시한 "초등5학년 공부법"에

무한한 애정이 생겨났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공부에 행복을 느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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