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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동아 B형 2018.8 여성동아 2018년 8월호
여성동아 편집부 지음 / 동아일보사(잡지) / 2018년 7월
평점 :
품절


두 권 구매했는데 다른 디자인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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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 봐, 볼펜으로 작고 귀여운 그림 레슨 수첩 1
가나하요코 지음, 박현미 옮김 / 루비박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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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볼펜 주는 행사를 보고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집에 스케치 쉽게 하기 시리즈를 여러권 사놓고 안 본 생각이 나서 포기!!

하지만 알라딘에서 우연히 보고 결국 구입했어요! (하지만 알라딘에서 볼펜은 안 주더라..)


볼펜으로 그림을 그리는 방법들이 쉽게 설명되어 있어요.

그림을 잘 그리고 싶은데 그림이 너무 어렵게 느껴지는 저에게 이런 책들은 유용하지만...

단순한 그림들이 많아서 저와 같은 초보자를 제외하고는 불만족스러운 책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이어리 꾸미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활용도 200%의 책이 될 수 있을거에요!



chapter 1. 빙글빙글 그림그리기

볼펜을 빙글빙글 그리다보면 양이 되고, 거북이가 되고 귀여운 러시아 인형 마트로시카도 됩니다.


2. 다양한 모양이 한 아름

볼펜으로 선을 그려서 다양한 모습으로 만들어나가요.


3.원이나 사각형으로 그릴 수 있는 것

동그라미나 사각형 등 단순한 도형으로 시작해서,

건물, 빵, 단추 등 모든 것들을 그릴 수 있어요.


이 책은 정말 따라 그리기 쉬워서 그림 그리는 재미를 붙여줄 것 같아요!

올해는 그림 일기를 써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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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 기술 - <공부 기술> 작가 조승연의
김윤정 외 지음, 임영란 그림 / 한솔수북 / 2009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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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용으로 만들어졌지만 성인이 읽기에도 좋은 영어공부 에세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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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기쁨과 슬픔
알랭 드 보통 지음, 정영목 옮김 / 이레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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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럴이 떠난 뒤 시먼스는 잔뜩 쌓인 구겨진 티슈를 치우고 소파의 쿠션을 다시 정돈하면서, 자신을 보러 오는 사람들을 괴롭히는 가장 흔하고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착각이 하나 있다고 말했다. 그저 남들 하는 대로 평범하게 살기만 하면 그 과정에서 어떻게 해야 인생을 제대로 사는 것이냐 하는 문제에 관한 직관을 얻을 수 있다고 당연시하는 착각이었다. -124쪽

시먼스는 심리학자 에이브러햄 매슬로가 <동기부여와 인격 Motivation and Personality>에서 한 말을 좋아하여, 변기 위에 써붙여놓기까지 했다. "우리가 무엇을 원하는지 아는 것은 정상이 아니다. 그것은 보기 드물고 얻기 힘든 심리학적 성과다."

-125쪽

우리의 일은 적어도 우리가 거기에 정신을 팔게는 해줄 것이다 완벽에 대한 희망을 투자할 수 있는 완벽한 거품은 제공해주었을 것이다 우리의 가없는 불안을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고 성취가 가능한 몇 가지 목표로 집중시켜줄 것이다. 우리에게 뭔가를 정복했다는 느낌을 줄 것이다. 품위있는 피로를 안겨줄 것이다-368쪽

할 일이 있을 때는 죽음을 생각하기 어렵다 금기라기보다는 그냥 있을 수 없는 일로 여긴다. 일은 그 본성상 그 자신을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진지하게 받아들일 것을 요구하면서 다른 데로는 눈을 돌리지 못하게 한다. -36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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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꾸는 글쓰기 공작소 - 한두 줄만 쓰다 지친 당신을 위한 필살기 이만교의 글쓰기 공작소
이만교 지음 / 그린비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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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모양으로는 잘 구분되지 않는 내적인 실질적 상태가 중요하다. 겉으로는 열심히 치열하게 읽고 쓰고 고민하는 듯 하지만, 그것이 결코 열심히 치열하게 읽고 쓰고 고민한 것이 아닌 경우가 얼마든지 많다. 열심히 읽은 것이 아니라 조급하게 읽었거나, 많이 읽은 것이 아니라 방만하게 읽었거나, 성의껏 쓴 것이 아니라 욕심껏 쓴 것이거나, 자기 도약을 추구한 것이 아니라 자기 도취에 빠져 쓴 것이나, 치열하게 고민한 것이 아니라 치졸하게 고민한 것이거나, 다양하게 고민한 것이 아니라 산만하게 고민한 것이거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진 것이 아니라 혼자뿐인 시간을 가진 경우, 그러한 노력은 허사다. -363쪽

흔히 소설 3요소로 주제/구성/문체를 꼽는데, 세 요소가 개별적으로 연립하는 게 아니다. 구성은 전적으로 작가의 주제의식에 의존하고 있다. 소설 3요소 따위는 작가의 소설 창작 과정과는 무관한, 이론과 감상자들을 위한 관점일 뿐이며, 창작 과정과 관련해서는 차라리 '구현하고자 하는 강렬한 문제의식'과 '정밀한 언어기술 능력' 이 두 가지 요소가 필수적이고, 두 가지 요소만 갖추면 충분하다. -262쪽

그런 점에서 글을 쓴다는 것은, 약자들의 모양새가 아니라, 도리어 강자의 특징이다. 니체의 구분처럼, 고귀하고 자유로운 자로서, 무엇보다 스스로 가치를 결정하는 자이며, 가치를 창조하는 자로서의 강자다. -236쪽

원고지에서부터 시작하려면 언제나 늦고 말 것이다. 창작을 시작하려면 원고지가 아니라, 언제나 지금/여기에서부터 '더 좋은 더 신나는 방법이 없을까?'하고 '지금/여기의 창작 강의 방법 및 라이프스타일'부터 스스로 지속적으로 '창작'해야 한다.-1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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