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때 단편소설평가하는 단기알바를 했는데 그때서야 책을 절대적으로 볼 필요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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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와 함께 산책을 - 세상의 속도에 휩쓸리지 않고 나를 여행하는 법
시라토리 하루히코 지음, 김윤경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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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를 처음 알았을 때
그의 사상이 주체성을 강조한다고
받아들여서
용기있다고 생각했다.
그를 더 알고 싶어서 이 책을 구입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다양한 이야기가 섞여 있어서
약간 머뭇거렸지만
철학자들의 명상쪽으로
이야기가 맞춰졌다는 점을
인정하고 읽어나갔다.

오늘 욱하는 마음을
추스리기 위해 다른 생각을 했는데
마침.. 네가 없다고 관심기울이지
않으면 그 세계는 없다는

ㅡ 관념론인가?

구절을 읽고 나의 문제해결과 상통해서
관심깊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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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다. 관심의 크기나 깊이는내 몸과 마음의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몸과 마음이 원하면 관심이 깊어지고, 원하지 않으면관심이 옅어져 그 존재는 사라진 것과 같다.
있는 것도 없는 것도 아니다.
우리는 무언가가 실제로 존재하는 상태를 ‘있다‘,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상태를 ‘없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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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쪽밖에 안봤는데도
감탄이 나옴.
글을 정말 잘 쓴다.
문장마다 수준시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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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는 중년 - 개정판
이상춘 지음 / 한문화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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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것을 돌아볼
필요없는 신체가 되어
자유로워진다는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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