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개념보다 서문의 글이 더 와닿음. 나는 what을 이야기하는데 다 듣고 있던 지인이 그래서 어떻게 히른 건데?라고 하면서 how를 말할 때 ...

새로운 현상을 쉽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what이라는 본질적이고 철학적인 질문보다는 how라는 실증적이고 구체적인 질문에 익숙하다. 반면 근본적인 고민을 하는 이들은 새로운 현상에 대한 반응이 늦거나 쉽게 단정해 버리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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