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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공짜로 공부한다 - 우리가 교육에 대해 꿈꿨던 모든 것
살만 칸 지음, 김희경.김현경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3년 4월
평점 :
절판
교실이 없는 시대가 온다
의 구글이나 애플처럼 공짜교육플랫폼으로
새로운 시스템을 만든다.
유튜브와 다른 건 뭔가?
한국의 EBS와 다른 점은?
대학에 안가도 의사가 될 수 있는
공부를 할 수 있나?
구구절절 맞는 말인데
왜 나는 안끌려가고 싶나.....
맞다...
우리가 느끼는 개개인의 차이점을
인정하는 교육...
나도 원했다.
게임처럼 단계가 있길 바랬다.
지금 기억나는 구절..
교사는 가르쳐주는 순간
학생이 교사의 권위를 느끼게 된다.
그 관계를 사람들은 거부한다.....
와우...
이것 역시
ㅡ사제지간.
존경... 닮고싶다.. 세계관을 배우고싶다...
멋지다... 말한마디 가슴에 새기다... 따뜻함... 온기.. 지식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 가르쳐주고자 한 정성이 남는다.
ㅡ라는 경지가 사라진
현대인의 교육현실이 반영되었는데
나도 부정할 수 없어서
씁쓸하게 웃었다...
이제는
필요한 지식만
경쾌하게 세련된 방법으로
전달.. 아니
찾아내길 바라는 시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