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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비트겐슈타인 철학적 탐구 ㅣ 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 50선 48
김면수 글,이남고 그림, 손영운 기획 / 주니어김영사 / 200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언어의 논리학적 측면만 강조한 줄 알았는데 초등학생들과 있으면서 자신의 추상적인 면을 실제화시킨? 것 같다.
언어는 상황에 따라 바뀌는 게임같은 것이다. (나는 언어는 사회적 약속. 언어의 자의성 등이 떠올랐다) 그래서 언어를 대상에 딱 맞는 언어를 써야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언어는 대상을 정확히 나타낼 수 없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나는 김춘수의 꽃. 꽃을 위한 서시. 가 생각났다. )
언어의 논리학 부분은 대충 읽었다.
대학 때 배운 것 같은데...
나는 외우는 공부를 하지 않았는데
그게 잘못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