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나 만들기 놀이터 : 자동차 - 뜯어서 붙이면 입체 장난감 완성 하루하나 만들기 놀이터 시리즈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강은주 그림 / 삼성출판사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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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대해 식지 않는 열정을 가진 울 둘째가 요즘....
만3세가 되면서 유치원에 가더니 틈만나면 색종이를 접고 오리고 풀로 붙이고...
 
"이건 뭘 만든거야?"
하고 물어보면
"소방차에요. 이건 트럭이구요."
하면서 뭔지 모를 색종이 조각들을 붙여놓은 것들을 가르키곤 한답니다.
그러다가 맘에 안 들면
"엄마가 해 주세요."
하고 졸라대기 일쑤죠.
 
알아보기 힘든 자동차 그림을 그려놓고 오려달라고 하기도 하고....
알아볼 수 없어서 대충 잘라주면 잘 못 오렸다고 트집도 잡고....
에휴~!
 
그러다가 하루하나 만들기 놀이터를 만났어요.
뜯어서 붙이기만 하면 입체 자동차 장난감이 만들어 진다고 하니
아이도 저도 넘 반갑고 설레더라구요.*^^*
 

 


 
책과 함께 바르네 풀테이프가 증정품으로 함께 왔답니다.*^^*
 

 

 
책 받자마자 울 다옴이가 제일 만들어 보고 싶어했던 차가 바로 소~방~차~!
 

 

 

 

소방차 사다리 때문에 다른 자동차 보다 도안이 여러 페이지에 걸쳐서 있었어요.
 

 

 
찢어지지 않게 조심조심 당겨가며 뜯어냈어요.
작은 코끼리 소방관은 형이 같이 뜯어주었답니다.
가위질 하지 않고 이렇게 도안을 뜯어 낼 수 있어서 얼마나 편하고 좋았던지...
삼성에서 만든책이라 마감도 잘 되어져 있고,
아이가 뜯어내는데 전혀 어려워 하지 않았답니다.
그래도 종이인지라 안 쪽으로 들어가 있는 부분이나 작은 인형들 도안을 뜯을 땐
찢어질 것 같아서 조심스럽긴 하더라구요.*^^*
 

 

 
 
이렇게 소방차에 들어갈 도안들을 모두 뜯어 내어 보니 이렇게 4가지 되더라구요.
 
자~~ 이제 이 도안들이 어떻게 입체 장난감으로 변신을 하게 되는지 넘 궁금하시죠?
이제 풀로 붙이기만하면 되는데.....
증정품으로 함께 보내주신 바르네 풀테이프를 사용해 봤답니다.
 

 

 
수정테이프 모양의 풀 테이프에요.
사용법도 수정테이프와 같네요.
여기저기 풀이 밖으로 묻어나오고 하지 않으니까 만들기가 깔끔하고 쉽게 되더라구요.
테이프라서 말릴 필요없고 접착력이 좋아서 쉽게 잘 붙었답니다.
조만간 공작시간에 작은 바람이 불지 않을까? 하는 예감이....*^^*
무엇보다도 아이들 손에 풀이 묻을 염려가 없어서 넘 좋았답니다.
 
새로운 테이프 형식의 풀이라 아이들이 신기해 하기도 하고
엄마만 쓰던 수정테이프를 풀테이프로 직접 사용해 볼 수 있게되서
더 좋아했던 것 같아요.
 

 

 
책에 나온대로 각각을 접어서 합체를 시켰어요.
 
 

 

짜~~~쟌!
소방차가 뚝딱뚝딱 접어서 붙이기만 했는데 이렇게 멋지게 만들어졌어요.
사다리가 돌아가기도 하고 펴지고 접어지기도 하고 자유자재로 움직여지네요.
 

 

 
직접 손으로 만든 소방차라서 그런지 넘 신나게 가지고 놀았답니다.
코끼리 소방관의 활약을 볼 수 있었어요.*^^*
사다리를 오르고 불도 끄고 구조도 하고....ㅎㅎㅎㅎ
 
책속엔 아직 많은 차들이 있는데....
소방차 하나로 만족할리 없는 울 욕심쟁이!
경찰차도 만들어 달라고 얼마나 떼를 쓰던지.....
진작에 책을 숨기고 한장씩만 찢어서 줄 걸 잘못했네 하고 후회를 했더랍니다.^^
 
하는 수 없이 경찰차도 만들어 보라고 했네요.
 

 

 
경찰아저씨는 곰이군요.*^^*
각 자동차마다 각각 다른 동물들이 타고 있어서 넘 재밌네요.
 

 


이렇게 각 차에 타고 있는 동물그림의 캐릭터가 따로 인형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자동차를 이용해서 역할놀이도 가능하더라구요.
 
경찰차를 갖고 보니
 바로 옆 페이지에 있던 스포츠카도 만들어야 한다고 떼를 써서
스포츠카만 만들고 나머지는 내일 만들자고 약속을 하고 하나 더 만들도록 했답니다.*^^*
 

 

 
이렇게 두 형제는 3대의 자동차를 가지고 밤이 늦도록 역할놀이를 했더랍니다.*^^*
하나하나 자동차가 입체적으로 만들어지는 걸 보면서
공간지각력에도 도움이 되겠더라구요.
하나하나 자동차가 만들어지는걸 볼때마다 생각이 참 기발하다는 감탄이 절로~!
삼성출판사가 만드니까 다르네란 생각이 또 다시 각인되고...
 

 

 
 동물만들기도 욕심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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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부릉부릉씽씽(보드북 10권)/자동차 책/부릉부릉/탈것의모든것/부릉부릉쌩쌩/입체북
별똥별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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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많은 분들의 서평글을 통해 익히 알고 욕심났었던
 별똥별  부릉부릉 씽씽 시리즈
이런 저런 서평을 접하게 될 때마다
울 다옴이가 보면 정말 좋아하겠구나!'하고
다가오는 어린이날 책선물로 점찍어 두었던 책이였어요.
운 좋게도 우리아이책카페에서 이벤트를 열어주셔서 얼마나 기뻤던지....*^^*
 
매일 아침 유치원 가기싫다며 떼쓰는 다옴이를
가방속에 좋아하는 자동차 장난감 하나 넣어서
친구랑 놀다오라며 꼬셔서 보내곤 할 정도로
밤이고 낮이고 자동차 없이는 못사는 아이가 바로 우리 다옴이랍니다.
어쩌면 자동차는 모든 남자아이들의 로망인지도 모르겠어요.*^^*
그런 자동차를 책모양으로 만들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책으로 이끌겠다는
도서출판 별똥별의 기발한 생각에 넘 감사하기까지 해요. 
 
 별똥별  부릉부릉 씽씽   시리즈 를 아직 모르고 계신분이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아마도 책을 보면 아~저책! 하실 책이기에
간략하게 책소개 하려합니다.
 
권장연령이 0세~5세이지만 우리집에선 11살된 큰형도
다옴이랑 같이 앉아서 책을 읽어주고 같이 놀이감으로 이용할 정도로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아무래도 지금까지 만나본 책들은 사각형에 가까운 책들이였고
모양이 있는 책이였다고 하더라도 단순한 모양이였었기때문에
바퀴달린 자동차 그림책이 더 새롭고 신기했는지도 모르겠어요.*^^* 
 
 
'부릉부릉 씽씽만의 차별화된 특징' 잘 보셨죠?
항상 책을 구매하면서 고민을 하게되죠.
'혹시 우리아이가 책에 관심을 보이지 않으면 어떻하지?'
하고 말이죠.
그런데 별똥별  부릉부릉 씽씽  시리즈 는 그런 고민 정말 할 필요 없는 것 같아요.
화려한 색감의 다양한 자동차모양의 책들 자체가
아이들 호기심을 자극하기 때문에
굳이 책을 읽게 하려고 유도하지 않아도 되서 넘 좋았어요.

 
 
 별똥별  부릉부릉 씽씽  시리즈 는 이렇게 총 10권으로 구성되어져 있어요.
참 다양한 차들로 구성되어져 있죠?
한가지 아쉬운 점이 경찰차가 없어서 좀 아쉽긴 했어요.
요즘들어 로보카 폴리를 너무도 좋아해서 경찰차를 젤 먼저 찾았었는데.....
다행히 로이도 좋아해서 소방차를 보고 로이라며 좋아하네요.
119 구급차를 보고는 앨버라고 부르지 뭐에요.*^^* 

 
 
카메라가 후져서 색감이 그대로 전달이 잘 되지 않는 듯 하네요.
자세히 살펴보기를 통해서 즐감하세요*^^*
 
 
 
저희 집에 도착한 별똥별 부릉부릉 씽씽 시리즈의 모습이랍니다.

 

 
 별똥별 부릉부릉 씽씽 시리즈로 우리 다옴이가 어떻게 노는지
지금부터 지켜봐 주세요.*^^*
 
원래 책을 좋아하는 다옴이긴 하지만
책보다는 자동차를 더 많이 사랑한답니다.
 별똥별  부릉부릉 씽씽 시리즈  는 자동차 모양의 책~!
다옴이가 좋아하는 요소들을 모두 겸비한 완소 그림책이랍니다.*^^*
틈만나면 이렇게 트럭정리상자에서 책을 전부 꺼내 놓고 돌려보곤 하네요.
한권씩 꺼내서 읽기는 싫다고 하네요.*^^*
항상 이렇게 10권을 다 꺼집어 낸답니다.
 
 
배가 아파서 구급차를 부르는 돼지를 보면서
걱정스런 얼굴로 저에게 이야기를 해주네요.*^^*
 
다옴이가 책을 읽을 때 10권을 모두 끄집어내는데는 또다른 이유가 있답니다.
트럭책정리상자가 바로 자동차 모양으로 바퀴달린 정리함이다보니
자체가 또 다른 훌륭한 장난감이랍니다.
 
조금전에 본 배아픈 돼지를 생각해서였는지....ㅎㅎㅎ
돼지 저금통을 트럭에다 싣고 줄로 끌고 가네요.
다른 인형들도 많이 있는데 말이죠.*^^*
 
 별똥별  부릉부릉 씽씽 시리즈  책은
단순히 책이 아니라 장난감역할을 톡톡히 해 낸답니다.
 
 
10권의 자동차 책 모두 새까만 바퀴를 달고 있어서 인지
앞뒤로 붙여서 나열하면 기차가 되겠단 생각을 했나봐요.*^^*
한권씩 가져다가 차례로 한줄기차를 만들어 보네요.
10권을 모두 장판위에다 나열하고 싶었는데 자리가 조금 부족한듯...ㅎㅎㅎ
자리를 조금씩 당겨 놓고는 다시 처음으로 가서 남은 한권을 나란히 붙여놓고
"다 했다~!"
하면서 두손을 번쩍 들어 보입니다.*^^* 
 

이번엔 책들을 위로 나란히 놓아서 자동차 책 사다리를 만들어
 보았어요.
탱크로리, 캠핑카, 트럭믹서등 평소 듣지 못한 자동차 이름도 많았는데....
한번 읽고는 다 기억을 해 버리네요.*^^*
하나하나 정확히 짚어내는 다옴이였답니다.
얼마나 민첩하게 움직이는지 사진에 담으려고 여러번 시도 했는데
매번 흔들려서 건진 사진은 몇장되질 않네요.*^^*
 
10권의 책을 나열해 놓고
"다옴이는 어느 차가 제일 좋아?"
하고 물었더니 생각할 필요도 없다는 듯이
소방차를 얼른 집어 올렸어요.
"다옴이는 소방차가 제일 좋구나.
그럼 소방차를 위로 번쩍 한번 들어올려볼까?"
했더니
 "만세~!"
하면서 소방차를 번쩍 들어보였답니다.
 
 별똥별  부릉부릉 씽씽 시리즈  는 권장연령이 0~5세이지만
우리집엔 적용이 안되나봐요.ㅎㅎㅎㅎ
11살 큰아이 역시 자동차 광인지라 다옴이 그림책이긴하지만
화려한 색감의 여러가지 자동차 그림책이 탐이 나나봐요.
"다옴아, 형이랑 자동차 놀이할까?"
하면서 다옴이와 함께 자동차그림책을 바꾸어가면서 역할놀이를 했답니다.
두 형제가 한참을 얼마나 열심히 놀던지....
오랜만에 정다운 모습이였답니다.
나이터울이 너무 많이 나다보니 늘 다옴이가 하는 놀이는
시시하다고 생각하고 같이 노는걸 별로 재밌어 하지 않았던 솔이 형이였는데...
 

이렇게 형과 함께 한참을 놀이를 하고는 저녁시간이 되어서 정리를 해야 했어요.
"다옴아, 저녁먹고 또 놀자~!"
하고 밥상을 가지고 와서 펴려고 하니까
얼른 트럭 정리상자에 이렇게 한권씩 차례로 꽂아서 정리하지 뭐에요.*^^*
보던 책 정리하라고 하면 책꽂이에 꽂기 싫어서 옆으로 밀쳐 놓거나
여기 저기 바닥에 굴려 놓는게 대부분이였는데....
 별똥별  부릉부릉 씽씽 시리즈
정리함 상자마저 자동차 모양이다보니 책정리마저도 놀이로 생각하고
트럭자동차 정리함에 자동차 한대씩 정성스럽게 싣지 뭐에요.*^^*
 
 별똥별  부릉부릉 씽씽 시리즈
흥미로운 책모양과 다양한 자동차 이야기로 뭐 하나 나무랄데가 없는 책인것 같아요.
재밌게 보고 스스로 정리까지 깔끔하게 해주시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자동차 좋아하는 여자아이들도 많긴하지만
남자아이들 있는 집이라면 정말 꼭 있어야하는 책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답니다.
  별똥별  부릉부릉 씽씽 시리즈 는 정말 우리 다옴이 완소 그림책으로 강추랍니다. 
  
 
꾹 누르시면 도서출판 별똥별로 바로 가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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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해법국어 4-1 - 2012 우등생 해법국어 2013년-1 6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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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백 블로거 5기로 당첨되어서 체험하게 된 우등생 해법 시리즈!
이번주 미션은 우등생 해법 국어랍니다^^

4과목 모두 문제집 앞쪽에 나의 학습능력을 체크할 수 있도록 체크표가 주어져 있어요.
우리 큰 아들은 학교 성적은 나쁘지 않은데 학습능력 체크표는 6개 뿐이네요.^^
어쩌면 지금까지의 성적은 엄마가 올려왔었는지도.....
스스로 공부를 해야할 시기이기에 아들에게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았나 싶어요.
 

교과서에 실린 작품소개가 있어요.
출판사명까지 상세히 소개 되어 있어서 독서지도에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 아들은 저 중엔 한권도 읽지 않았네요.
교과서에 실린 부분이 어디쯤인지 찾아가면서 책읽기를 한다면
더 재밌게 독서를 할 수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답니다.
매 주 한권씩 도서관에서 빌려서 주말에 읽어 보기로 약속했어요.*^^*
 
 
우등생 해법 시리즈를 처음 접하게 된지라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비교할 수는 없지만....
우등생 해법 국어를 어떻게 활용하면 더욱 효과가 있을지는 알수 있었답니다.

 
첫번째 ㅁ넣기 개념학습이랍니다.

 

 
단원의 듣기/말하기/쓰기편과 읽기편 첫머리에 있어요.


 
한눈에 개념정리 에서 ㅁ넣기는
ㅁ속을 채워 넣으면서 키워드를 다시한번 학습하게 되더라구요.
 

교과서에서 개념확인
은 교과서 내용을 짚어가면서 정리를 할 수 있네요.
 

시험에 자주 나올 부분 을 따로 표시해서 학습할 수 있도록 되어져 있어요. 

교과서 내용정리 중 이렇게 부분부분 톡톡 정리 를 해주고 있답니다.
한눈에 정리가 되어서 머리에 쏙쏙 들어오겠죠?
 
 
중요한 문제는 이렇게 별표로 표시되어져 있어서 한눈에 들어온답니다.
 
 
1단원에서의 집중탐구는 독서감상문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그에 대한 집중 연습 문제였답니다.
 
 
이렇게 교과서 내용파악이 이루어지고 나면 본격적인 문제가 시작되요.
 

 
기적의 문제개념 잡는 기본 문제 실전 적용 문제 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이렇게 단원의 공부가 끝이나면 단원평가가 이루어집니다.
 
 
단원평가의 문제는 문제 번호 아래 상중하로 난이도가 표시되어져 있고
시험에 잘 틀리는 문제, 시험에 잘 나오는 문제, 신경향문제들은 따로 표시해 주고 있어요.


 
단원평가까지 마치고 나면 서술형문제와 어휘력퀴즈를 풀면서 단원을 마무리 하네요. 

 
 
우리 아들이 제일 힘들어하는 서술형 논술형문제에요.
어려워 하는 만큼 친숙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하겠죠?
 
 
국어를 잘 하려면 어휘력을 빼 놓으면 안 되겠죠?

 

 
매 단원이 끝날때마다 그 단원의 어휘를 재밌게 퀴즈로 풀면서 익힐 수 있어요.
 

 
4학년이 중요한 시기란건 말할 필요가 없을만큼 우리 아들이 잘 알고 있기에......
요즘 부쩍 긴장한 모습이랍니다.
지금까지는 엄마가 옆에서 채점도 해주고 도와주었지만
이제 조금씩 혼자서 스스로 공부해야 할 시기라서
풀이집도 모두 아들에게 맡겼어요.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기특하게도 지금까지는 학교 다녀와서 바로 책상에 앉아
매일 하기로 한 분량만큼 우등생 해법을 풀고 있어요.
채점도 직접해서 틀린답도 고쳐보고....
이렇게 공부습관이 잡히다 보면 울 아들도 자기주도 학습할 수 있겠죠? *^^*
솔이가 올백 맞을 그 날을 위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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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자 초등 전과목 세트 4-1 - 전4권 - 국어.수학.사회.과학, 2012 완자 초등 전과목 세트 2013년-1
비유와상징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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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학부형이라면 내 아이가 공부를 알아서 잘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을테고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남보다 공부를 잘 했으면 하는 욕심을 가지고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서점에 가보면 상위권 공부법, 자기주도학습법등 다양한 공부 잘 하는 학습방법에 관한
서적들이 넘쳐나고 학생과 학부형들 사이에 많이들 읽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어느 강의에서 들었던 강사님의 말 중에서 너무 인상깊게 와 닿았던 말이 생각나네요.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
어떤 것이든 스스로 즐기면서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란 말이겠죠?
공부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막연히 혼자 앉아서 오랜시간 책과 씨름한다고 해서 성적이 오르는 건 아닐거에요.
물론 이런 노력도 필요하겠지만 노력보다는 즐겨야 한다는 말이 인상깊었답니다.
지루하고 어렵고 힘든 공부를 어떻게 재밌고 즐기면서 할 수 있을까?
 
 
 
  
 초등학교 학부모와 같이 컨설팅을 진행하다 보면 4학년 학부모들이 가장 불안해
 하는 것이 바로 주변의‘소문’이다. “옆집 000은 이번에 영재교육을 시킨다더
 라!”,“000은 벌써 영어로 말하고 글도 쓰더라!”등등의 소문들이 떠돌면서 내
 아이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불안해 진
 다. 그래서 선택하는 것이 바로‘뭉치는 것’이다. 주변의 학부모들이 모임을 통
 해 정보를 교류하고 단체로 행동하면서 조금씩 안정감을 찾아가기 시작한다. 엄
 마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다는 만족감과 이제부턴 아이를 열심히 하
 게 만들면 된다는 생각에 아이를 조금씩 다그치게 된다.

 초4 학생들은 바로 이런 흐름 속에서 엄마가 만들어 놓은 스케줄에 따라서 움직
 이게 되면서 점차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잃어가게 된다. 하지만 성적은 유지 또는 상승하기에 엄마는 아이가 공부 습관
 이 무너지고 있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초등학교 시절을 보내게 된다. 문제는 이런 문제점을 깨닫는 시점이 아이가 중3
 또는 고1이 되었을 시점이라는 것이다. 타인에게 너무 의존하는 공부 습관이 문제가 되는 시점이 바로 중3부터이기 때
 문이다.

 초4가 중요한 이유는 바로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어 주는 시작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학원을 보내지 말고 혼자
 공부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영재고나 특목고에 합격한 학생들 200명을 분석해 보면 사교육을 받은 적이 없
 는 학생들은 10%도 되지 않는다. 하지만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했던 학생들을 보면 분명 다른 공부 습관을 가지고 있
 다.‘최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중, 고 학생들이 초4 시기에는 어떤 학습을 진행했었는가’는 세 가지 특징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초4부터 독서와 공부가 분리되기 시작한다. 책을 읽는 것과 공부는 다르다고 생각하는 시기가 바로 초4부터
 이다.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학생들의 초4 시기의 공부 방법을 보면 학교에서 배운 내용들을 바탕으로 연관된 책을 부모
 와 같이 도서관에 가서 찾아보고 읽는 습관이 가장 성공의 큰 요소였다. 영어나 수학의 심화학습도 중요하지만 무엇보
 다 중요한 것은 바로 책을 읽는 습관을 만들어 주는 것이 아이가 공부가 재밌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열쇠이
 다.

 

 옆집 아이가 영어를 잘한다면 그 아이의 영어 공부 방법을 그대로 따라할 확률이 높다.
 영어를 잘하는 아이가 우리나라 0.1%에 포함되는 영재가 아니라면 분명 다른 것에 부족한 것이 나타난다.
 내 아이가 옆집 아이와 다르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내 아이의 올바른 공부 습관을 만들어 줄 수 있다.
 최상위권 학생들은 부모가 미리 만들어 놓은 길에 따라 움직였던 것이 아니라, 부모가 아이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파악
 하고 그에 맞춰 남들보다 빠르지는 않지만 내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공부 방법을 진행한 경우가 많다. 남들보다 빠르
 게 공부하는 것 보다는 하나라도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가는 공부 방법을 선택한다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 효과
 는 커질 것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명문대’를 입학한 학생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초등학교 때는 공부를 못한다
 고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성적이 높아졌는데 그 이유는 ‘공부가 지겹지 않아서’였다고 한다. 지
 겹지 않은 공부는 바로 ‘빠름’이 아니라 ‘완벽함’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초4는 모든 영역을 사교육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이 문제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숙제’가 아닌 ‘공부’
 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우리 아이에게는 필요하다. 자녀가 좋아하는 과목이나 영역이 있다면 혼자서 공부할 시간을 주어
 야 한다. 굳이 주요과목이 아니어도 좋다. 학교에서 공부하는 과목이 아니어도 좋으니 자신이 관심 있어 하는 영역의
 공부시간을 확보해 준다면 아이는 여기서 ‘공부’라는 것의 흥미를 갖게 된다. 매일 1시간 자신이 관심 있어 하는 영
 역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야말로 고액의 과외나 체험보다 더 빨리 공부 집중력과 흥미를 이끌어 낼 것
 이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할 내용은 점점 많아진다. 그만큼 흥미도 떨어지게 된다. 어려워지면 당연히 재미가 없어진다. 
 공부의 재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아이에게 맞는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공부 습관은 공부하는 것을 거부
 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단계를 말한다. 초4 학생들은 4주만 유지되면 습관으로 만들어진다.
 공부하는 습관은 옆집 아이를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내 아이가 흥미 있어 하는 영역부터 혼자서 공부해 보는 것부터’
 임을 잊지 말기 바란다.                                            
 
초등학교 4학년이면 이제부터 본격적인 공부의 시작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독서의 중요성을 모르는 엄마는 없을거에요.
유치원부터 꾸준히 해 오던 독서를 고학년이 되면서 교과공부에 전념하느라
독서를 등안시하는 경우를 종종 봐 왔어요.
중·고등학교에서 교과공부에 쫓기어서 독서할 시간이 없을때는 이미 늦은거겠죠?
대입에서 논술고사를 잘 치기 위해선 독서가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 이미 잘 알고 있잖아요. 
틈틈이 독서하는 습관을 꾸준히 유지해 나가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과목을 스스로 혼자 공부하는 것이 바로 즐기는 공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초등 고학년의 출발점이 되는 4학년은 공부 방법 면에서 변화를 가져와야 하는 시기이다. 이 시기엔 시켜서 하는 공부가 아닌 찾아서 하는 공부가 되도록 이끌어주어야 중학교에서 내신관리를, 고등학교에서 수능
공부를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그러므로 아래 4가지는 절대로 놓치지 말아야 할 4학년 학부모의 과제이다.

 

 

 초등 저학년 때 엄마들이 가장 신경 쓰고 지도해야 하는 것이 공부습관을 들이는 것이라면 4학년부터는 스스로 알아
 서 할 수 있도록 한 발짝 뒤로 물러서는 것이다. 책에서도 많이 강조했지만 초등 3학년까지는 엄마가 아이를 옆에 끼
 고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어야 한다. 물론 개인차가 있어서 아직도 혼자 공부하지 못하고 시키는 것만 하는 아이도 있
 을 것이다. 그렇다면 4학년 때는 아이와 상의해서 우선 한 과목만이라도 혼자 공부하는 것으로 정해본다. 하지만 이때
 도 아이에게 알아서 공부해라 하고 무관심하면 절대 곤란하다.
 아이와 대화를 통해 도달해야 하는 목표를 정하고 그에 맞춰 스스로 해 나가도록 도와주도록 한다. 예를 들어 수학을
 혼자 공부하겠다고 정했으면 학원을 다닐 것인가, 학습지를 할 것인가 등은 같이 결정해 주어야 하고 한 달에 한번 정
 도는 아이가 잘 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하는 시기이다. 4학년 때 한 과목 정도를 스스로 하는데 성공했다면 5학년 땐
 두 과목을 6학년 땐 더 많은 과목을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될 것이고 중학교에 가서는 스스로 내신관리 할 수 있는 자
 신감을 가질 것이다.

 

 4학년 때엔 영어, 수학 중 더 자신 있어 하고 좋아하는 과목이 무엇인지 알아내야 한다. 그래서 4학년 겨울방학부터는
 자신 있는 한 과목을 깊이 공부하기 시작한다. 3학년까지는 선행학습이 오히려 학습습관을 바로 잡는데 독이 될 수 있
 다. 하지만 고학년 때엔 방학을 이용해 자신 있는 과목을 선행하여 자신의 무기로 만든다면 상급학교에서 공부하기가
 많이 수월해지고 자신감도 생길 것이다.

 

 초등고학년이 되면 엄마들이 영어, 수학에 매달리다가 제일 중요한 책읽기를 놓치게 된다. 초4부터 중2까지가 어휘력이
 나 독해력을 수직 상승시킬 수 있는 시기이다. 이것을 놓치면 영어, 수학도 고등학교 가서 성적이 하향된다. 다시 말
 해 영어, 수학보다 중요한 것이 독서이고 이는 생활화되어야 한다. 논술, 글짓기 학원보다는 일단 집에서 많은 책을 읽
 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 책 읽기를 힘들어하는 아이라면 좋아하는 분야만 집중적으로 읽히면서 서서히 범
 위를 넓혀 나가본다. 중학교3학년 이상이 되면 독서할 시간이 없을 정도로 학과 공부량이 많아지므로 이 시기의 독서
 가 바로 수능언어영역의 바탕이 됨을 잊지 말자.

 

 보통 아이들은 대학입학까지 어떤 공부를 하게 되는지 전혀 모른 채 엄마가 요구하는 그날그날의 과제만 하기 바쁘다.
 방학을 이용해 아이와 함께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하여 대학입시를 치르게 되는지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초중고 커리큘럼에 대해 일아 보고 학습내용의 연계성을 확인해 본다 (상위 1% 만드는 초중고 통합공부법
 63-73쪽 참조). 전체를 보는 눈을 가지고 나서 각 학년에 꼭 해야 할 학습내용을 확인하면 학년별 계획을 실수 없이 세
 울 수 있을 것이다. 자기 스스로 이 시기에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이해하고 납득한 후 공부한다면 무조건 시켜서 하
 는 공부보다 그 효과는 비교할 수 없이 클 것이다.
 
장님 코끼리 만지기 식으로 부분부분을 알아가기 보다는
코끼리 전체를 보고 어느 부분을 공부하고 있구나를 알고 공부를 한다면
공부가 더 재밌고 효과적인 학습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은 혼자서 공부하기가 낯설고 계획을 세우는 것 조차 힘들어 할지도 몰라요.
하지만 차근차근 해 나가다보면 어느새 익숙해 지겠죠?
초등완자과학은 제일 앞 페이지에 공부계획표가 제시되어져 있고
주간 계획표를 세울 수 있도록 시간표가 함께 나와 있어요.
각 과목을 주간 계획표에 스스로 배치시키고 계획을 세워서 공부하라고 준비된 것 같아요.
 
 

 
초등완자 과학은 일주일에 2차례씩 진도를 나가도록 계획되어져 있네요.
 
자기주도학습 능력 테스트를 통해서 자기주도학습이 얼마나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 해 볼수 있답니다.
그렇게 진단이 이루어지고 나면 어떻게 자기주도 학습을 키워나갈지에 대한
친절한 설명까지 곁들이고 있어서 아이에게 좋은 자극이 되리라 봅니다.


 
부분부분을 보기 보다 전체를 보는 게 중요하다고 했죠?
초등과학완자는 각 단원별 과학화보를 만들어 봄으로써 각 단원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스티커를 붙여서 화보를 만들도록 되어있어서 아이가 너무 재밌어하네요.*^^*
즐겁게 스티커를 붙이면서 4단원까지 대략적 내용을 한번 훑어 보게 되었네요.^^


 
이렇게 스티커는 각 단원별로 제작되어져서
  어렵지 않게 화보에  찾아서 붙일 수 있어요.^^


초등완자과학은 다른 과목에는 없는 이런 다양한 학습자료들이 많아서 솔이가 더 재밌어 하는 것 같아요.*^^*
초등완자과학 보자 마자 잔뜩 붙어 있는 부록들을 뜯어서 만들기 바쁜 솔이였답니다.
화보에 스티커를 붙이는데 망설임 없이 붙이다가 막히는 곳이 있으면 교재를 펼쳐서 확인해 보기도 하고....
이렇게 몰랐던 부분을 스스로 찾아보고 하게 되니까 재밌게 공부를 할 수 있고
그 기억도 오래 가는 것 같더라구요.*^^*
 

 
아래 사진은 각 단원의 중요한 부분을 정리해 놓은 과학 카드랍니다.
아이들이 처음 한글을 익힐때 낱말카드를 많이 이용하죠?
각 단원의 중요한 내용을 그림과 함께 소개되어있는 카드에요.
카드를 이용해서 게임을 할 수 있는 방법까지 제시되어져 있어서
게임을 통해 재밌게 과학공부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초등과학완자로라면 과학공부 즐기면서 할 수 있겠죠?
 

 
초등과학완자로 학습이 끝날때마다 붙여나갈 완성 붙임딱지랍니다.
 

 
이 붙임딱지가 초등과학완자에 모두 붙게되면 우리 솔이 4학년 1학기 과학은 문제 없겠죠?
 
이렇듯 '4학년부터 완자'로 공부한다면 즐겁게 자기주도학습이 이루어지게 되어
중학교 상위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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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다옴맘 2012-02-26 1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모 속 내용이 사라졌네요.
http://blog.naver.com/g9771595/10128782081 로 가시면 같은 글을 편안히 보실 수 있어요.*^^*
 


 
완자체험이 벌써 10주에 접어 들었네요. 
이번주 체험단 미션은 ....짜쟌~!
 
 
아이의 특이한 공부습관이 뭐가 있을까?
 
우리 아이의 특이한 공부습관은 문제가 어렵고 잘 풀리지 않으면
문제를 끝까지 풀어보려고 하기 보다는 쉽게 포기하더라구요.
다시 생각해보기 전에 모르는 문제라고 크게 번호에 동그라미를 쳐 놓고
엄마에게 답을 물어보거나 아니면 답지를 펼쳐서 답을 써 버리더군요.
그래서 꼭 같은 유형의 문제를 반복해서 틀리더라구요.
 
저렇게 푸는 문제는 아무런 도움도 줄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오답노트를 만들게 했어요.
하지만 글자쓰는걸 너무도 싫어하는 사내아이라서 오답노트 쓰는 것 때문에
문제풀이 자체를 하지 않으려는 역효과가 나더군요.
그래서 오답노트작성하는 것은 중단시키고
대신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무조건 답지를 보기보다는 개념정리에서 
해당부분을 다시 한번 찾아서 답을 써보고
그렇게 했는데도 틀린문제가 나왔을때는 틀린문제에 해당하는 부분을
형광펜을 이용해서 개념정리에서 찾아서 표시해 두게 하였답니다.
 
오답노트에 틀린문제를 쓰고 답을 쓰게 했을때는
문제를 옮겨 쓰는 걸 힘들어해서 큰 도움이 되지 않았는데
모르거나 틀린문제가 어느 부분의 문제인지 직접 찾아서 표시하고
그 내용을 숙지하게 됨으로 인해 다음에 유사문제를 접했을때는
비슷한 유형을 다시 틀리는 정도가 확연히 줄어들게 되었답니다.
 

 
아래 주소로 가보시면 공부방법에 대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답니다.
 
 
전 4학년이 되면 무엇보다도 공부일기장이란걸 아이에게 써 보게 하고 싶었어요.
처음 쓰게 될 공부일기장이라 막연할 것 같기도 하고 해서
그 날 풀었던 문제집의 과목과 페이지를 기록하고
틀린문제의 번호를 기록해두고 그 번호 옆에는 해당되는 개념정리의 페이지 수를 기록해 두어
다음에 공부일기장을 펼쳤을 때 오답노트 대신 틀린문제를 쉽게 찾아볼수 있도록
기록하는 습관을 들여볼 생각입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자기 스스로 공부일기장에 써 두면 유용하겠다 싶은 점을 찾게 될거고
자기에게 맞는 공부일기장이 생기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런 유용한 정보들을 아낌없이 주는 비상교육!
학생들이 선호할 수 밖에 없겠죠? *^^*

 

대한민국 초등 4학년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것들,
비상교육 공부연구소
박재원 소장명쾌한 문제 해결 솔루션을 제시합니다!
 

 
     함께 만드는 '하루 10분의 기적'을 만드는 힘
 
         계획을 세웠으면 실천할 수 있는 실천력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공부 일기장, 자기관찰의 힘!

실천의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보통은 철저한 계획과 강력한 의지를 꼽습니다.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고, 의지를 가지고 실천하면 된다는 통념은 여전히 사회적으로 많은 지지자들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을 올바로 이해하는 것, 자신의 생각과 행동이 어떻게 변화되고 그 요인은 무엇인지 잘 파악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실천의 원동력이라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보통 학생들의 공부 역전 프로젝트 5단계’라는 프로그램을 설계하면서 실천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공부일기장을 만들어 보급한 적이 있습니다. 다음은 그 공부일기장을 활용했던 학생들의 체험담 중 하나입니다.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이란 말은 정말 맞는 것 같습니다. 매일 하루의 공부를 마치고 공부 일기를 쓰면서 저와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어요. 집중이 잘 되는 경우와 안 되는 경우가 어떤 때인지 3가지씩 쓰고, 마지막에 제 나름대로 그날 하루 공부한 것에 점수를 매기고 있습니다. 고쳐야 할 점, 잘 한 점, 공부하며 느꼈던 점들도 같이 적고요. 그러면서 어떤 상황에서 공부가 잘 되는지, 어떨 때 가장 힘든지도 알게 되었고, 유혹이 될 때마다 잘 타협해서 나를 이끌어나가는 법도 배웠어요. 공부 일기가 왜 그렇게 중요하다고 했는지 몸소 체험했습니다.

공부 일기장이라는 대안이 나오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1920년대에 활동한 캐서린 콕스(Cathorine Cox)라는 사람의 연구 결과였습니다. 그녀는 유명한 천재 300명의 삶을 연구하다가 그들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기록하는 것을 좋아했다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들은 기록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의 변화를 잘 알고 있었기에, 어떤 상황 변화에도 잘 대처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학생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자신의 행동이 무엇에 의해 영향을 받는지 잘 모른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저 의지가 약해서, 노력이 부족해서라며 자기 탓만 하지요. 그런 학생들에게 자신의 하루를 되돌아보면서 스스로의 생각과 행동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기억하고, 그런 변화가 어떤 요인에 의해 유발되었는지 생각해보도록 합니다. 이처럼 자기 관찰의 시간을 충분히 갖도록 하면 서서히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계획은 절대로 무리하게 세우지 않아야 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계획을 세우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작심삼일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하나하나 파악하게 됩니다. 수업 시간에 왜 졸게 되는지, 왜 숙제하기가 싫은 건지, 시험 공부할 때에는 왜 그리 지겨운지 등에 대해 스스로 진단하고 대책을 세웁니다.
공부 일기장을 통해 자신을 이해함으로써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조절할 능력을 키우게 되는 것입니다. 철저한 계획과 강력한 의지는 분명 성공을 보장합니다. 자신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 가는 과정은 조금만 연습하면 누구나 잘할 수 있습니다.  


일주일 1시간, 하루 10분의 기적

공부 일기장으로 실천해 가는 과정은 그 어떤 방법보다도 현실적입니다. 동시에 가장 강력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지요. 행복한 공부 일기장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부모님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그간 해온 시도들과의 차이를분명히 인식하고 성공 포인트에 주의를 기울인다면 분명 달라지는 자녀, 커가는 가정의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행복한 공부 일기장으로부터 새롭게 시작하기 바랍니다.

* 공부 계획이 아니라 생활 계획
- 공부 계획이 아니라 생활 계획이라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됩니다. 부모의 욕심과 요구가 중심이 되는 공부 계획은 부작용을 낳을 뿐입니다. 공부와 놀이, 주중의 노력과 주말의 여유, 통제와 자율이 적절히 조화된 생활 계획이 필요합니다. 공부에 대한 욕심은 절대 금물입니다.

* 요구가 아니라 공감
- 자녀가 충분히 공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녀 스스로 꼭 그렇게 한 번 해보겠다 마음 먹도록 해야 합니다. 힘겨운 공부 계획이 아니라 행복한 생활 계획이라는 점을 잘 이해시키면 어렵지 않으리라 판단합니다.
주간 생활 계획표를 보고 이렇게 생활하면 정말 행복하겠다는 느낌이 들어야 합니다.

* 감시가 아니라 협조
- 물론 자녀도 노력해야 하겠지만, 그 이전에 부모님의 적절한 협조가 밑받침 되어야 합니다. 혼자 할 수 있는 부분은 철저하게 믿고 맡기고, 도움을 요청해 오는 부분은 도와주는 협력 모델이 되어야 합니다. 어디 잘 하나 한번 보자는 식의 감시가 아니라, 이렇게 도와줄 테니 함께 노력해 보자는 태도가 필요한 거죠.

* 무리하지 말고 단계별로
- 조금씩 전진해야 합니다. 일단 부담 없는 계획으로부터 시작해서 실천 가능성을 높이는 쪽으로 초기 방향을 잡아야 합니다. 가정 생활 속에 정착이 되고 학생들도 습관화되면 서서히 계획의 강도를 높여나가도 무리 없이 잘 따라올 수 있습니다.
최소한 3단계 정도로 나눠서 목표로 하는 공부 시간을 채우겠다는 구상이 필요합니다.

* 공부와 인생을 변화시키는 1시간
- 주 단위로 행복한 생활을 설계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일주일의 생활을 계획하는 데에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1시간 정도면 충분합니다. 가급적 고정적인 시간을 정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간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모든 식구들이 모여서 행복한 일주일을 설계하자고 정하는 거지요. 보통은 일요일 저녁 식사 후의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안정적이며 타이밍 측면에서도 좋습니다.
- 가족의 상황이나 사정에 따라 1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겁니다. 여기서 한 가지 예를 들자면 20분 정도 간단한 가족회의 시간을 갖고, 30분 동안 가족과 함께 생활 계획을 세운 후, 10분 정도는 함께 검토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가족 회의가 길어지면 중간에 자르고, 주간 계획에 반영하여 설계하기가 모두 끝난 다음에 마무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공부와 인생을 변화시키는 10분
- 이제 본격적으로 공부 일기장을 채워나가면서 하루하루를 뿌듯하게 보내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시간입니다.
 매일매일의 공부 일기 역시 가급적 실천이 용이한 시간을 찾아 정해진 시간에 쓰도록 해야 합니다.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일정하다면 잠들기 20분 전 정도가 좋습니다. 하지만 잠자리에 드는 시간대가 불규칙하다고 해서 공부 일기 쓰는 시간을 변동시키면 곤란합니다.
밤 9시 또는 10시로 분명히 못을 박아 두어야 합니다.
처음 시작은 5분 정도 자신의 하루를 점검하는 시간으로, 그 다음의 5분은 내일을 구상하는 시간으로 하는 게 좋습니다.
거르지 않고 매일 하는 것이 중요하니, 일단은 시간적으로 별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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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다옴맘 2012-02-26 1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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