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별]부릉부릉씽씽(보드북 10권)/자동차 책/부릉부릉/탈것의모든것/부릉부릉쌩쌩/입체북
별똥별 / 2011년 1월
평점 :
품절


카페에서 많은 분들의 서평글을 통해 익히 알고 욕심났었던
 별똥별  부릉부릉 씽씽 시리즈
이런 저런 서평을 접하게 될 때마다
울 다옴이가 보면 정말 좋아하겠구나!'하고
다가오는 어린이날 책선물로 점찍어 두었던 책이였어요.
운 좋게도 우리아이책카페에서 이벤트를 열어주셔서 얼마나 기뻤던지....*^^*
 
매일 아침 유치원 가기싫다며 떼쓰는 다옴이를
가방속에 좋아하는 자동차 장난감 하나 넣어서
친구랑 놀다오라며 꼬셔서 보내곤 할 정도로
밤이고 낮이고 자동차 없이는 못사는 아이가 바로 우리 다옴이랍니다.
어쩌면 자동차는 모든 남자아이들의 로망인지도 모르겠어요.*^^*
그런 자동차를 책모양으로 만들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책으로 이끌겠다는
도서출판 별똥별의 기발한 생각에 넘 감사하기까지 해요. 
 
 별똥별  부릉부릉 씽씽   시리즈 를 아직 모르고 계신분이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아마도 책을 보면 아~저책! 하실 책이기에
간략하게 책소개 하려합니다.
 
권장연령이 0세~5세이지만 우리집에선 11살된 큰형도
다옴이랑 같이 앉아서 책을 읽어주고 같이 놀이감으로 이용할 정도로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아무래도 지금까지 만나본 책들은 사각형에 가까운 책들이였고
모양이 있는 책이였다고 하더라도 단순한 모양이였었기때문에
바퀴달린 자동차 그림책이 더 새롭고 신기했는지도 모르겠어요.*^^* 
 
 
'부릉부릉 씽씽만의 차별화된 특징' 잘 보셨죠?
항상 책을 구매하면서 고민을 하게되죠.
'혹시 우리아이가 책에 관심을 보이지 않으면 어떻하지?'
하고 말이죠.
그런데 별똥별  부릉부릉 씽씽  시리즈 는 그런 고민 정말 할 필요 없는 것 같아요.
화려한 색감의 다양한 자동차모양의 책들 자체가
아이들 호기심을 자극하기 때문에
굳이 책을 읽게 하려고 유도하지 않아도 되서 넘 좋았어요.

 
 
 별똥별  부릉부릉 씽씽  시리즈 는 이렇게 총 10권으로 구성되어져 있어요.
참 다양한 차들로 구성되어져 있죠?
한가지 아쉬운 점이 경찰차가 없어서 좀 아쉽긴 했어요.
요즘들어 로보카 폴리를 너무도 좋아해서 경찰차를 젤 먼저 찾았었는데.....
다행히 로이도 좋아해서 소방차를 보고 로이라며 좋아하네요.
119 구급차를 보고는 앨버라고 부르지 뭐에요.*^^* 

 
 
카메라가 후져서 색감이 그대로 전달이 잘 되지 않는 듯 하네요.
자세히 살펴보기를 통해서 즐감하세요*^^*
 
 
 
저희 집에 도착한 별똥별 부릉부릉 씽씽 시리즈의 모습이랍니다.

 

 
 별똥별 부릉부릉 씽씽 시리즈로 우리 다옴이가 어떻게 노는지
지금부터 지켜봐 주세요.*^^*
 
원래 책을 좋아하는 다옴이긴 하지만
책보다는 자동차를 더 많이 사랑한답니다.
 별똥별  부릉부릉 씽씽 시리즈  는 자동차 모양의 책~!
다옴이가 좋아하는 요소들을 모두 겸비한 완소 그림책이랍니다.*^^*
틈만나면 이렇게 트럭정리상자에서 책을 전부 꺼내 놓고 돌려보곤 하네요.
한권씩 꺼내서 읽기는 싫다고 하네요.*^^*
항상 이렇게 10권을 다 꺼집어 낸답니다.
 
 
배가 아파서 구급차를 부르는 돼지를 보면서
걱정스런 얼굴로 저에게 이야기를 해주네요.*^^*
 
다옴이가 책을 읽을 때 10권을 모두 끄집어내는데는 또다른 이유가 있답니다.
트럭책정리상자가 바로 자동차 모양으로 바퀴달린 정리함이다보니
자체가 또 다른 훌륭한 장난감이랍니다.
 
조금전에 본 배아픈 돼지를 생각해서였는지....ㅎㅎㅎ
돼지 저금통을 트럭에다 싣고 줄로 끌고 가네요.
다른 인형들도 많이 있는데 말이죠.*^^*
 
 별똥별  부릉부릉 씽씽 시리즈  책은
단순히 책이 아니라 장난감역할을 톡톡히 해 낸답니다.
 
 
10권의 자동차 책 모두 새까만 바퀴를 달고 있어서 인지
앞뒤로 붙여서 나열하면 기차가 되겠단 생각을 했나봐요.*^^*
한권씩 가져다가 차례로 한줄기차를 만들어 보네요.
10권을 모두 장판위에다 나열하고 싶었는데 자리가 조금 부족한듯...ㅎㅎㅎ
자리를 조금씩 당겨 놓고는 다시 처음으로 가서 남은 한권을 나란히 붙여놓고
"다 했다~!"
하면서 두손을 번쩍 들어 보입니다.*^^* 
 

이번엔 책들을 위로 나란히 놓아서 자동차 책 사다리를 만들어
 보았어요.
탱크로리, 캠핑카, 트럭믹서등 평소 듣지 못한 자동차 이름도 많았는데....
한번 읽고는 다 기억을 해 버리네요.*^^*
하나하나 정확히 짚어내는 다옴이였답니다.
얼마나 민첩하게 움직이는지 사진에 담으려고 여러번 시도 했는데
매번 흔들려서 건진 사진은 몇장되질 않네요.*^^*
 
10권의 책을 나열해 놓고
"다옴이는 어느 차가 제일 좋아?"
하고 물었더니 생각할 필요도 없다는 듯이
소방차를 얼른 집어 올렸어요.
"다옴이는 소방차가 제일 좋구나.
그럼 소방차를 위로 번쩍 한번 들어올려볼까?"
했더니
 "만세~!"
하면서 소방차를 번쩍 들어보였답니다.
 
 별똥별  부릉부릉 씽씽 시리즈  는 권장연령이 0~5세이지만
우리집엔 적용이 안되나봐요.ㅎㅎㅎㅎ
11살 큰아이 역시 자동차 광인지라 다옴이 그림책이긴하지만
화려한 색감의 여러가지 자동차 그림책이 탐이 나나봐요.
"다옴아, 형이랑 자동차 놀이할까?"
하면서 다옴이와 함께 자동차그림책을 바꾸어가면서 역할놀이를 했답니다.
두 형제가 한참을 얼마나 열심히 놀던지....
오랜만에 정다운 모습이였답니다.
나이터울이 너무 많이 나다보니 늘 다옴이가 하는 놀이는
시시하다고 생각하고 같이 노는걸 별로 재밌어 하지 않았던 솔이 형이였는데...
 

이렇게 형과 함께 한참을 놀이를 하고는 저녁시간이 되어서 정리를 해야 했어요.
"다옴아, 저녁먹고 또 놀자~!"
하고 밥상을 가지고 와서 펴려고 하니까
얼른 트럭 정리상자에 이렇게 한권씩 차례로 꽂아서 정리하지 뭐에요.*^^*
보던 책 정리하라고 하면 책꽂이에 꽂기 싫어서 옆으로 밀쳐 놓거나
여기 저기 바닥에 굴려 놓는게 대부분이였는데....
 별똥별  부릉부릉 씽씽 시리즈
정리함 상자마저 자동차 모양이다보니 책정리마저도 놀이로 생각하고
트럭자동차 정리함에 자동차 한대씩 정성스럽게 싣지 뭐에요.*^^*
 
 별똥별  부릉부릉 씽씽 시리즈
흥미로운 책모양과 다양한 자동차 이야기로 뭐 하나 나무랄데가 없는 책인것 같아요.
재밌게 보고 스스로 정리까지 깔끔하게 해주시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자동차 좋아하는 여자아이들도 많긴하지만
남자아이들 있는 집이라면 정말 꼭 있어야하는 책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답니다.
  별똥별  부릉부릉 씽씽 시리즈 는 정말 우리 다옴이 완소 그림책으로 강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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