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이탈리아 대표 아동문학상인 프레미오 안데르센 ’최고의 작가상‘과’그림작가‘상을 수상한 두 작가가 모여 만든 그림책입니다.강아지를 키우는 것이 오랜 꿈이었던 한 아이가우연히 공원 산책 중에 길 잃은 강아지를 발견합니다. “내가 잘 돌봐줄게“아이는 강아지 존재를 부모님께 비밀로 하고 마당한켠에 작은 집을 만듭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강아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어떤 사건으로 강아지를 잃어버리고 슬픔에 빠진 아이에게이번에는 다른 동물이 나타납니다. 과연 어떤 동물일까요?아이의 커~다랗고 털이 복실복실한 강아지 정체에 고개를 갸웃하다가 금세 웃음을 자아냅니다.우리집 아이는 책을 읽는 내내 궁금해했어요.”왜 이 동물을 강아지라고 말했지?““진짜 주인이 찾고 있으면 어떡하지? 다시 데려다줘야지!”그러다 마지막 장에서는 해답을 얻은 듯 밝게 웃으며,”곰이 강아지처럼 너~무 귀여우니까 강아지라고 표현한 것 같아.남들이 봤을 때는 커다란 곰이지만, 아이한테는 강아지처럼 귀엽게 느껴질 수 있지.혼자는 너무 심심해, 친구가 많이 없나봐, 이제 저 곰이 친구가 된거야나도 나중에 꼭 강아지를 키워보고 싶어. 같이 산책도 가고 매일 껴안고 싶어“강아지를 키우고 싶어하는 아이의 간절한 마음과함께 뭘 하고 싶은지 그 일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아주 귀여운 책입니다.따뜻한 색감과 그림체가 돋보이는 이 그림책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