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조울의 감정 조각 모음집 나의 솔숲에서 / 송혜림 / 메이킹북스ㅡ“나의 조울 감정 조각 글들이,그대들에게 공감과 위로가 되길 바라며”이 책은 양극성 장애(조울증)을 겪고 있는 작가가긴 시간동안 조울증을 마주하며 달라지는 본인의 일상과 그 속에서 요동치는 여러가지 감정들을 메모한 ..말그대로 조울의 감정조각모음집이다.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읽기 시작했으나책 중반부 부터는 나도 모르게 세워진책에 대한, 조울증이란 것에 경계가 허물어지고 작가님의 어느 일상에서 느꼈던 감정들에 낯설지않음을 공감하고 절로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게 마지막 장까지 읽어나갔다.뭔가 드라마틱한 결말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오히려 현재진행형을 알수있는 담백한 마무리와그녀의 지인, 아버지께 받은 문자, 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글을 보며괜히 나도 마음이 동하여 슬쩍 편지지를 꺼내놓았다.작가님이 겪고있는 조울증이라는 병은 생각보다 생소한 것이 아닌누구나 겪을 수도 있는 아픔이라는 것.그 힘든 과정을 극복하기 위해 그녀가 노력한 일들에 박수를 치며한장한장 넘길 때마다 달라지는 감정선과살짝 채워지는 희망에 함께 미소짓고다시 다가온 슬픔과 한계에 안타까워하며 ㅡ감히 온전히 이해한다 말할 수 없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을 응원한다 라는 메세지를 전하고 싶다누구에게나 존재하는 것,조울은 계절같은 것.마음이 시끄러울 때 나도 명상을 해보고집근처 작은 절이라도 찾아가봐야지그리고 그 곳에서 기분좋아지는 책도 한권 읽어봐야지#나의솔숲에서 #송혜림 #메이킹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