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나는 저자의 용기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그렇게 당했으니 이제 겁을 먹을 법도 한데 숨어살기 보다 진실 앞에 당당히 나서기로 한 그의 용기 덕분에 어쩌면 많은 국민들이 잘 몰랐던 진실을 똑바로 직시할 수 있게 될지도 모르겠다.이 책에는 수많은 고위 정치인들의 실명이 거론된다.인물들뿐만 아니라 시민단체, 공중파 방송사까지 전부 나온다.이 책을 읽는 독자라면 이렇게까지 다 들춰내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들 수 있다.하지만 이 책은 그저 저자의 개인적인 감정을 실은 것이 아니라 기사나 판결문등을 인용함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는데 신뢰감을 준다.도대체 진실은 왜 늘 왜곡되는 것인가?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어떻게 판단할 수 있단 말인가?의심이 의심을 낳는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다.
글쓰기 좋은 글감
실행력이 답이다
바보이반 열심히 일하는 자만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