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밥이 꽤 많은 책이라 제가 우선 읽었어요. 야생마를 길들이고, 그 야생마를 갖기 위해 스스로 일하고 그 열정을 실현해 가는 폴... 미스티라는 망아지가 독립해 가듯 폴도 함께 성장해 가는 이야기.... 감동적이고 역동적이었어요. 남자아이들이 참 좋아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큰 아이에게 읽어보라고 빨리 권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