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동화는 잘읽어보지 않아
어떤 느낌일까? 궁금했어요
육아를 하며 보는동화
엄마는 목욕중은 어른을 위한동화네요
바쁜일상
늦게 다시 시작된 육아
그림을보니 마치 나를 보는듯....
아~~바쁜일상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는것같아요
그림책을 펼쳐놓고보는데도
아가가 손으로 툭툭
자기만 보라며 ㅎㅎㅎ
공감을 하며 그림들을 보는사이
아~~~ 정말 간절히 바래보는 나만의시간
작가는 바로 목욕이 힐링이더라구요
무엇보다 상상력있는 그림들이 좋았어요
정말 부드러운곡선과
상상으로 만들어낸 나만의 세상
보고있는동안 정말 편안하고
기분좋았어요
작가가 겪는 일상이
보고만있어도 아무말이 필요없이
그저
멍~~~해지면서 편안해지는 신비감^^
오늘도 한장한장 넘겨보네요
12년만에 얻은아이로 행복한 저도
일상의 행복이 몸의 힘듦으로인해 변색되지않도록
나만의 힐링여행을 떠날 방법을 찾고싶어지는책
책의 주인공처럼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릴렉스~~해보며
육아에 지친몸을 달래보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