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영재로 만들어 주는 창의 팡팡 발명놀이 - 과학 세상의 모든 지식
조지아 앰슨-브래드쇼 지음, 해리엇 러셀 그림, 김은영 옮김 / 사파리 / 202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사파리의 책들을 유난히 좋아하는 지나는


이번 겨울 과학 영재로 만들어주는창의팡팡 발명놀이를 통해


조금은 나른하고 지루해질 수 있는 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있어요





 



발명의 세계는 그리 어렵지 않더라구요


시작하는 단계를 통해 자신의 창의성을 점검해보고


어느쪽으로 더욱 관심이 있고, 그 분야가 어떤것인지 알아볼 수 있어 좋더라구요


아이가 상상을 한다는건


그저 과학적이론이나 수학적공식을 많이 알고


머리가 똑똑해야만 발명을 할 수 있는게 아니라는것을 보여주죠



과학영재가 되는 비결?


책을 많이 읽는것도 중요하겠지만


생각하고, 도전하고, 상상하는것!!


그것만큼 확실한것도 없겠죠?!!!!





 



아이가 책을 읽고 스스로 그려놓은 그림을 보며


음... 이게 뭘까? 좀 의아했지만


아무것도 물어보지 않았어요^^



아이의 상상력속에 있는 페트병 발명품!


유치원시절로 돌아간듯한 모습이지만


또 누가 알겠어요!!


이런 모양의 자동차를 개발해낼지?



과학영재로 만들어주는 창의 팡팡 발명놀이는


아이들에게 주입식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보아라!!라는 주제를 던져주기보다


생각해보라! 상상해보라!라고 말하고 있어요




 




어릴적엔 무엇을 이야기하든


그것이 멋지고 참으로 훌륭하다 이야기했는데


아이가 커가면서 점점 어른처럼 생각하길 바라는 마음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헤치고, 생각하는 시각을 좁혀가는것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초등학생이 되어서도


중학생이 되어서도


유치하지만 무엇을 상상하든 그것은 곧 놀라움이다!라는 인식이 필요한것같아요



아이가 과학영재로 만들어주는 창의팡팡 발명놀이를 읽으며


스스로 생각해보고 시간을 갖고 그리고 만들고 오리고


엄마와 대화하며 이렇게 무언가를 만들어간다는게 참 뿌듯하고 즐겁더라구요


이번 방학엔 아이와 함께


이 책 하나만으로도 대화의 시간이 많아질것같아요




 



책을 읽으며


집중해서 생각하는 모습이 눈에 보이니


엄마로써 더 자주 꺼내보게되는 책이예요



특히


하나의 주제에 담긴 과학적 상식과 예시를 보여줌으로


지식도 쌓게해주고


예시들을 통해 우리 생활속에서 보여지는 발명된 과학들을 찾아보게하는 재미가 있어


초등학생뿐 아니라


조금 어린 저학년 친구들도 함께하면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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