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지 않기에 인생이라 부른다 - 치열하게 세상을 이겨내는 43가지 생각
한창욱 지음 / 다연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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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성공을 꿈꾸고 완벽한 인생을 살고자 한다.

나는, 완벽하지는 않아도 인생의 큰 물줄기를 앞에 두고 두려워 할것인지 아니면 어우러져 즐길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앞선다.

 

따지고 보면 우리 인생은 선택 되어야 살아 남을 수 있는 선거판인지도 모른다. 사랑하는 사람의 선택을 받는일,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 직장동료에게 신뢰를 받는 일.

얼마나 많은 표를 얻어내는가는 그 사람의 표정과 행동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급변하는 사회에서 수많은 사람과 접하며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성공을 위한 각자만의 무기가 필요 하다.

 

이 책은 험난한 세상을 치열하게 이겨내는 성공의 구체적인 43가지의 비결을 설명하고 정리해 주고 있다.

나의 경쟁력은 곧 사회라는 전쟁터에서 싸우기 위한 무기가 된다. 내 경쟁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한 분야에서 제시 하고 있다. 완벽을 갈망하는 사람들은 준비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완벽하고자 하는 성공에 이르기 위해서는 생각의 변화와 실천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사람은 많지만 자기자신을 변화시키려는 사람은 많지 않다는 것이다.

 

부록에 실린 대인관계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10가지 방법이 눈길을 끈다.

사회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대인관계 만큼 중요한 것도 없지만 대인관계 만큼 어려운 것도 없다.

모든 사람이 그러하진 않지만 우리나라에는 어릴 때부터 가정 교육 등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승부욕이 강해진 사람이 많고, 남을 많이 의식 하는 풍조에 따라서 남들과 함게 어울려 사는데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다.

우리는 나와 다른 남과 어울려 사는데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게 된다는 이치를 깨닫고 경험 할 수 있길 바란다.


어딘가 모르게 비어있는 만큼 다른 사람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고, 타인의 인생과도 섞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서로의 다름과 부족함을 받아들이고 사랑할 때, 인간 삶이란 인생의 길가에도 배려와 돌봄, 여유란 꽃이 피지 않을까.

막연하게 가지고 있는 꿈과 이상, 그리고 목표를 위해서 현명하고 올바른 대처를 할 수 있는 코칭이 되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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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에크하르트 톨레 지음, 류시화 옮김 / 연금술사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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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내 자신으로 부터 자유로워 지기 위한.

삶의 진정한 목적에서 깨어나 자신의 행복에 스스로 책임 지기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원제가 'A New Earth'인 책을 류시화 시인이 번역해 2008년 'NOW'라는 제목으로 출간했다가 번역을 손봐 재출간했다. 

이 책의 주제 '삶으로 다시 떠오르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일화와 철학적인 내용이 주를 이루고 현재의 순간에 사는 자유와 기쁨에 이르는 방법을 설명한다.

저자인 에하르트 톨레가 자신의 경험을 통해 가르침을 주고 함께 여행을 떠나 자기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한다.

생각과 에고는 지금 이순간에 현존하지 못하게 하면서 고통을 만들어 낸다고 한다.

인간이 무엇을 어떻게 바라보는가가 삶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자신의 관점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져서 삶을 온전히 느낄수 이고, 순수함 그 자체로 기뻐하며 지금 이순간을 온전히 누릴수 있는 깨달음을 준다.

 

저자 톨레의 도서에서는 '에고'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한다.

에고라는 것은 추상적인 나를 의미한다. 자세한 설명은 힘들지만 인간 스스로 소유하고 있은 것을 자신이라고 믿고 있는 이미지..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정신적인 이미지를 말한다.

에고라는 추상적인 자신을 앞에두고 스스로의 자신을 감추려하는 자신을 뒤돌아보게 하고 스스로 생각하게 만들려고 하는 것이 저자인 톨레의 생각을 이 도서를 통하여 알 수 있었다.

또한 그러한 시간들을 통해서 스스로 평화를 찾아가는 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과정은 저자인 톨레 스스로 겪어왔던 상황이기도 하다.

생각이나 감정의 배후에 순수하고 무한한 공간이 있고 그 공간과의 연결이 에고로부터의 자유이며 평화라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집착하는 것으로 인해 우리의 인생길은 험난하고 괴롭다. 에고는 소유함으로써 우월감을 느낀다.

그래서 더 많이 소유하려는 욕망에서 크고 작은 전쟁들이 생겨난다. 과연 행복하려면 에고로부터 자유로워지는것이 정답일까.

책의 두께만큼 무거운 질문들을 끌어안게 되었지만, 주옥같은 좋은 글들과 깨달음에 대해서 느끼게 해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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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남자친구가 제일 문제다 - 세상에서 가장 심각하고 위험한 당신의 연애를 위한 과학적 충고
김성덕 지음 / 동아엠앤비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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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결혼에 대한 돌직구 상담

사랑을 믿고 싶어하는 여자들을 위한 과학적 연애&결혼 체크리스트

<네 남자친구가 제일 문제다>

MBC 코미디 작가로 데뷔해 공중파에서 <일요일일요일밤에>와 같은 국민 예능프로그램을 제작했고 <은장도>를 비롯한 영화를 만들기도 했으며

지금은 케이블에서 공중파에서는 시도하기 어려운 실험적인 방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성덕 PD의 유쾌한 연애상담서.

 

복잡하고 심각하고 위험한 연애와 결혼을 위한 과학적 충고.

이 책은 좀 놀아본 오빠가 알려주는 여자와 남자의 심리를 담았는데, 남녀관계에 대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연애 전문가, 결혼 전문가, 심리학자, 사회학자들을 직접 만나 취재하고 연애서를 섭렵한 결과물이라고 한다.

일반 연애심리학과는 달리 다양한 과학적 관점을 기반으로 여자와 남자의 어쩔 수 없는 타고난 면에 대해 말하면서 현실적으로 생각하게 돕는다.

저자가 주변 사람들의 연애와 결혼에 대해 수다떨듯이 늘어놓는 이야기가 읽는 재미를 더한다.

여러 에피소드를 예로 들어 눈에 보이지 않는 남자의 진실을 찾아내기 위해 필요한 구체적인것들을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주로 여자에게 남자에 대한 속깊은 돌직구를 날려주어 심리학적,생물학적,사회학적 배경으로 하는 노하우가 담겨 있다.

 

지금은 바야흐로 여자시대, 연애에 대해 소극적인 표현과 수동적인 태도는 사라진지 오래다. 요즘은 시대가 달라진 만큼 연애심리도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보여지기 위한 연예인의 이미지,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잇아형의 이미지는 타인이 혹은 자신이 만들어낸 모습이다.

현실에는 절대 이런 사람이 있을 수도 없으며 그사람이 당신을 좋아하게 될 경우는 극히 드물다는 것을 이해하는것이 좋다.

냉정한 현실을 받아들일때 비로소 연애라는 문턱에 들 수 있다.

공부 하는 것보다 어려운 것이 연애며 사랑이다. 글로 배우는 연애가 쉽지만은 않은 분야긴 하지만 누군가의 말마따나 연애도 전략이 필요할 것 같다.

이러한 시대에 연애와 결혼에 대한 청춘남녀들의 훌륭한 연애지침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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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 What? - 삶의 의미를 건저 올리는 궁극의 질문
마크 쿨란스키 지음, 박중서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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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개의 물음표를 따라 떠나는 세상에서 가장 지적인 여행~

<<무엇What?>>

삶의 의미를 건져 올리는 궁극의 질문.

내가 누구이고, 무엇을 위해 어디로 달려가고 있는지 성찰하게 해주는 책이다.

직접 만든 개성적인 흑백 판화를 장별 주제 이미지로 꾸며놓은것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다소 엉뚱하지만, 위트 있게 다루고 있고, 처음부터 끝까지 질문만으로 구성하고 있다.

좋은 질문은 문제의 본질에 다가서려는 이에게 훌륭한 자극제가 된다.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소크라테스식 대화법은 생각의 폭을 크게 넓혀주는 방법으로 유명하다.


저자는 "질문을 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어떻게 답변을 얻을 수 있을까"라며 "끝없이 답변을 갈구하는 것이야말로 인간의 본성"이라고 역설한다.
특히 그는 '무엇?'을 '가장 기초적이고 근본적인, 삶의 의미를 건져 올리는 궁극의 질문'이라고 중시한다.

저자는 공자, 플라톤, 셰익스피어, 데카르트, 헤밍웨이 등 저명한 철학자와 작가의 저술을 꼼꼼하게 살펴본 뒤 인생의 핵심을 다룬 질문 20개를 뽑아냈다.
'어떻게 시작할까?' '얼마나 많을까?' '어떻게?' '왜?' 어디?' '이게 불운한 건가?' '프로이트는 뭘 원했나?' 등 각 질문에 따라 장을 나눠 견해를 전한다.


어느누구나  행복한 인생을 꿈꾸고 갈망한다. 하지만 그것을 이루기에는 너무나 어렵다.

그래서 이제는 나에게 질문을 하고 알아야 한다.

그리고 우리 각자의 삶의 의미를 일깨워 주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스스로 고민해 보고, 기본을 찾을 수 있는 계기를 준비 해야하는 것이다.

책을 끝까지 읽고난 다음에 드는 생각은, 책의 맨처음의 질문으로 다시 돌아가게 된다.

"이 책은 답변일까? 아니면 질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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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비즈니스 산책 - 나는 런던에서 29가지 인사이트를 훔쳤다! 비즈니스 산책 시리즈
박지영 지음 / 한빛비즈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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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도시 런던.

런던에 숨겨진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발견하다!

<런던 비즈니스 산책>

 

런던은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도시 중 하나이고, 정말 매력적인 도시가 아닐 수 없다.

전통적이면서 특이한 건물과 궁전, 미술관, 맛집과 패션, 공연 등등 수많은 볼거리가 많은 매력적인 도시 런던. 

영국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있고, 축구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런던을 연고지로 하는 축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박지성으로 인해서 더욱 더 친숙한 느낌을 갖고 있다.

 

런던하면 유럽관광의 관문으로서 기억이 되며, 금융 비즈니스의 중심지가 되는 곳이기도 하다.

세계 경제 중심축이면서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가지고 있는 멋진 도시다.

역사적으로도 산업혁명의 시작이된 나라이면서, 아직도 왕과 귀족이 존재하는 입헌군주국으로 끊임없이 사회주의를 모색한다.

 

이 책은 성공하는 비즈니스 노하우를 런던에서 수년간 살면서 '한국에서도 통할 수 있는 아이템'을 포착해 한국 시장에 접목할 수 있는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주목하고 있다.

저자는 런던 구석구석을 남다른 시각으로 포착해 발상의 전환을 통해 번뜩이는 비즈니스의 기회를 발굴하고자 한다.

비즈니스 서적이지만 어렵지 않고 친근하게 다가옴과 동시에 인상적인 사진들로 책읽기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런던에서의 창의적이고 성공적인 비즈니스 사례를 통찰력있게 분석하고 유쾌하게 이야기 해준다.

 

오랜 세월 영국인들의 실용성과 검소함이 선진국의 근간을 이루는 힘이 되고,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독특하고 참신한 비즈니스의 노하우를 흥미롭게 배울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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