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이제야 읽다니…. 명작이라고 호평이 자자한 이유가 있었네요. 외르타의 절망과 분노, 증오와 우울이 절절했어요. 이야기가 생생하고 세계관도 탄탄한데 문체까지 세계관과 어울려서 더 몰입하듯이 읽었습니다.
귀여운 쌍방 삽질물일 줄 알았는데 집착 피폐 요소가 있어서 당황했어요. 얘 성격 이상하네 - 이런 걸 견뎌줬다고?? - 얘도 사정이 있었네 루트를 밟긴 했지만… 어쨌든 해피엔딩이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