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포괄적이면서도 날카로운 정치학을 손에 넣기 위해 투쟁했다.
행정 체계가 다 무너져서 도시와 도시 밖 난민촌으로 좁혀진 세계에서 벌어지는 참변이 씁쓸하게 그려지는 동시에 그 안에서도 영혼의 합일을 이뤄내는 연인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가이드버스를 신화적 세계관과 접목한 작품이에요.
이렇게 끝내시다니!!물론 주인공들은 처음에 가졌던 소망을 이뤘고 그들의 이야기는 일단락 되었긴 하지만, 이 세계의 이야기는 완결되지 않은 느낌이에요. 지평과 그 동료들은 어떻게 되었을지를 포함해서 궁금한 게 많이 남아있으니 외전이 올 거라고 믿고 있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