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수치심 따위 느끼지 않고 원치 않는 속박을 거부할 수 있는 짱센 존재라서 안심하고 볼 수 있어요. 비록 가스라이팅과 신체 개조와 하드코어하기 짝이 없는 플레이가 난무하지만…. 연애 감정은 원앤온리인데 여럿이 함께하는 결말인 점도 뻔하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메인공의 정체는 조금 의외였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