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재미있었어요~ 두 주인공의 케미도 좋았고 시누이의 정체는 예상했지만 전남편이 그 정도의 또라이일 줄은 몰랐네요. 주인공의 기억과 인지를 전부 믿을 수는 없다는 점에서 더욱 스릴 넘쳤던 것 같아요. 오타와 비문만 없어도 더 재미있었을 것 같아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