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 아니고 게이 정체화 하지 않은 마조히스트 수가 주인공이라고 해서 구매했습니다. 사랑하면 지는 거다 싶긴 했는데 그래도 재미있게 읽었어요.연디로 가더라도 합의는 철저히 지키는 쪽이 좀 더 취향에 가깝지만요. 수 성향이 제목에서 유추가 가능해서 좋은 게 좋은 거다 하며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