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 수상작품집 : 2021 제15회 나비클럽 소설선
한이 외 지음 / 나비클럽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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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기대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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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미스터리 2021.가을호 - 71호
계간 미스터리 편집부 지음 / 나비클럽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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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재밌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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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시간 - 사랑이라는 이름의 미스터리 일곱 편 나비클럽 소설선
한새마.김재희.류성희 외 지음 / 나비클럽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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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라는 계절은
사랑하는 동안의 감정하고 닮았다.
그래서 러브미스터리인 이 소설집의 이름이
여름의 시간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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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아더 미세스 - 정유정 작가 강력 추천
메리 쿠비카 지음, 신솔잎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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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더미세스
#메리쿠비카
#해피북스투유


세 개의 시선과 단 두 개의 진실, 그리고 단 하나의 사건
관계에 기생하는 인간 본연의 공포를 그려낸 심리 스릴러

소설은 세이디, 카밀, 마우스, 세 여자의 시선으로 진행됩니다.

세이디는 남편과의 문제, 아들 오토의 문제에 스트레스를 받다가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시누이의 유산인 외딴섬의 단독주택으로 이사를 합니다.

문제에서 도망치듯 내린 결정은 항상 제대로 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시누이가 남긴 딸, 이모젠과 거리가 좁혀들지 않고 심지어 옆집에서 일어난 잔혹산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리기까지 합니다.

아무래도 주부이고 네 아이의 엄마기도 하고 해서 세이디의 입장에 푹 빠져 고구마 백 개 먹은 듯 답답해 하다가

남편 윌에게 집착하는 카밀에게 구시렁구시렁 욕을 하다가

6살 마우스의 이야기에 가슴을 치다가

반전에 반전에 뒤통수를 맞았네요.

제가 좀 잘 속긴 한데요. ㅋㅋ
첫번째 반전에서 삐그덕거리지 않아 좋았습니다.

음, 근데 역시나 영미권 부부는 조금 우리나라하고 달라서 ㅎㅎ

알라딘에서 표지로 보이는 두께하고는
완전 다르게 뚱땡이였는데요.
훗~ 이 정도 두께야 씹어먹지요. ㅋㅋ

메리지 심리 스릴러라서 심리 묘사가 길다는 평도 있지만 댓츠 노노~ 그건 총 한 자루 땅에서 꺼내는데 5장 동안 심리 묘사하는 소설을 안 읽어봐서 그런 듯 ㅎㅎㅎ

아, 그리고 어쩌면 울궈먹을 대로 울궈먹은 반전일 지 모르지만 한번 더 꼬아서 좋았습니다.


<출판사에서 제공 받았지만 소신있게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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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했어
이노우에 아레노 지음, 김영주 옮김 / 문학동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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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했어 #이노우에아레노 #문학동네 #완독서평

“결국 엄마가 했다. 아버지를 죽였다.”
이노우에 아레노 대표 연작소설
79세 엄마가 아버지를 죽였다.

“엄마는 괜찮아. 뭐, 감옥에 간다 해도.
너희, 점심 먹고 갈 거지?”

일상적이라서 오히려 더 섬뜩했던 소설의 시작.

#엄마가했어 는 총 여덟 편의 이야기로 이뤄진 연작소설이다. 엄마 모모코의 시선으로 그러진 #수치 #자전거,  아버지 다쿠토의 시선으로 그려진 #믹재거놀이, 큰딸 도키코의 시선으로 #56회, 작은딸 아야코의 시선으로 #코네티컷의분양묘지, 막내아들 소타의 시선으로 #엄마가했어, #빨리집에가고싶어

각각 이야기가 전개되다 이 가족이 아닌 한 외부인의 시선으로 그려지는 마지막 에피소드 #마음대로보지말것 이 맨 처음의 #엄마가했어 와 연결되는 구조다.

다 읽고 나면 묘하게 고령의 엄마가 왜 아버지를 죽였는지 이해가 간다.
그리고 아버지는 죽었지만 아버지의 영향이 이 가족에게 얼마나 넓게 퍼져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사실 엄마가 오래 참았네, 싶기도 했다.

순삭할 정도로 진짜 속도 있는 문장들이 장점이었고,
현실적인데 오히려 그런 점이 묘하게 그로데스크한 느낌을 줘서
굉장히 재밌게 읽었다.

♡출판사에서 제공 받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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