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더미세스#메리쿠비카#해피북스투유세 개의 시선과 단 두 개의 진실, 그리고 단 하나의 사건관계에 기생하는 인간 본연의 공포를 그려낸 심리 스릴러소설은 세이디, 카밀, 마우스, 세 여자의 시선으로 진행됩니다.세이디는 남편과의 문제, 아들 오토의 문제에 스트레스를 받다가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시누이의 유산인 외딴섬의 단독주택으로 이사를 합니다.문제에서 도망치듯 내린 결정은 항상 제대로 된 게 없는 것 같습니다.시누이가 남긴 딸, 이모젠과 거리가 좁혀들지 않고 심지어 옆집에서 일어난 잔혹산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리기까지 합니다.아무래도 주부이고 네 아이의 엄마기도 하고 해서 세이디의 입장에 푹 빠져 고구마 백 개 먹은 듯 답답해 하다가남편 윌에게 집착하는 카밀에게 구시렁구시렁 욕을 하다가6살 마우스의 이야기에 가슴을 치다가반전에 반전에 뒤통수를 맞았네요. 제가 좀 잘 속긴 한데요. ㅋㅋ첫번째 반전에서 삐그덕거리지 않아 좋았습니다. 음, 근데 역시나 영미권 부부는 조금 우리나라하고 달라서 ㅎㅎ알라딘에서 표지로 보이는 두께하고는 완전 다르게 뚱땡이였는데요. 훗~ 이 정도 두께야 씹어먹지요. ㅋㅋ메리지 심리 스릴러라서 심리 묘사가 길다는 평도 있지만 댓츠 노노~ 그건 총 한 자루 땅에서 꺼내는데 5장 동안 심리 묘사하는 소설을 안 읽어봐서 그런 듯 ㅎㅎㅎ아, 그리고 어쩌면 울궈먹을 대로 울궈먹은 반전일 지 모르지만 한번 더 꼬아서 좋았습니다. <출판사에서 제공 받았지만 소신있게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