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등의 역할들을 꿈꾸었다. 그 모든 것은 아무것도 아니었다.학작품을 쓰거나 설교하거나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존재하는 시니며, 나뿐만 아니라 다른 누구도 그런 이유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그 모든 것은 오로지 곁다리로 나타나는 것일 뿐이다. 우리 각자에게주어진 진정한 소명이란 오직 자기 자신에게로 가는 것, 그것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