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꼬미 동물병원 4 - SBS TV 동물농장 X 애니멀봐 공식 동물 만화 백과 쪼꼬미 동물병원 4
권용찬 지음, 이연 그림, 최영민 감수 / 서울문화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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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꼬미 동물병원>은 유명한 TV 프로그램인  동물농장 X 애니멀봐의 콘텐츠 중 하나로, 흔히 알지 못하는 넓은 동물 세계를 보여주는 책이에요.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동물에 대해 새로운 것들을 알게 되고, 신기해했습니다. 

수많은 동물 중 오란다 란다와 페넥여우 호두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아이들!

오란다 란다의 눈 수술이 잘되어 다행이라는 안도감과 머리에 모자처럼 생긴 혹이 너무 신기하다고 했어요.

집에서 쿠피를 키우고 있는데 오란다도 키우고 싶다는 아이들! ㅎ


사막여우인 페넥여우는 동물원에서 봤었어서 더 반가웠어요

이처럼 흔히 주변에서 볼 수 없고 신기한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특징을 알 수 있어서 흥미를 갖고 재밌게 읽었답니다.

또한 동물에 대한 소중함도 느낄 수 있어서 참 유익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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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버려 버려 스티커 저학년 씨알문고 15
주봄 지음, 이덕화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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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지치기는 옛날 국민학생 시절에 했던 놀이로 생각했는데 놀랍기도 요즘 초등 교살에서 딱지치기를 해서 놀란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이 책이 아이에게 더 재밌게 다가왔다고 하네요. 

웅이와 서빈이는 최고의 친구이자 딱지치기의 적수에요. 날마다 딱지치기를 하는 모습에 웃음이 나네요. 그런데 놀이에는 항상 갈등이 있는 법!

서빈이가 비법 딱지를 가지고 온 뒤부터 웅이는 서빈이에게 딱지왕 자리를 내주었어요. 아무리 새로운 왕딱지를 만들어봐도 소용이 없었어요,

그러다가 꼬마 도깨비가 준 '버려 버려 스티커'를 써버려요. 이 스티커는 뭐든지 버려 주는 신기한 스티커에요. 덕분에 서빈이의 비법 딱지를 버렸지만 서빈이까지 버리게 되었어요. 

당연히 웅이는 딱지왕이 되었지만 서빈이가 없으니 허전하고 재미가 없어졌어요. 

그러다 웅이는 깨닫게 되요. 웅이가 좋아하는 건 딱지왕이 아니라 딱지왕이 되기 위해 서빈이랑 딱지 치던 순간이라는걸요! 

웅이는 서빈이가 버려진 도깨비산으로 용기내어 갔어요. 과연 웅이는 서빈이를 찾을 수 있을까요?

친구간의 우정과 갈등, 그리고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초등학생 저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성장동화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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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우가 없었다면
송명원 지음, 김푸른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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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엄마는 늦게 동생을 낳아서 나를 속상하게 하는걸까?"

<상우가 없었다면>은 상우를 남동생으로 둔 누나가 등장합니다. 

저도 누나라 읽으면서 웃음지으며 동샘의 세계로 돌아간 느낌이였어요. 

누나는 동생 상우를 미워하기만 할까요?^^

물론 동생에게 질투를 느끼기도 짜증이 나기도 하지만 결국 동생은 하나밖에 없는 존재이지요.

하루하루 동생의 성장을 지켜보는 시선은 따뜻하고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보며 가족간의 사랑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희 집에 자주 싸우는 자매는 이 책을 읽고 어떤 감정을 느꼈을까요?^^

이 책을 읽고 언니는 동생의 어린 시절 모습을 그리워하고 동생은 언니를 안아주는 것을 보고 

아이들에게 따뜻함을 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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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만한 음치 거북이들
아구스틴 산체스 아길라르 지음, 이은경 그림, 김정하 옮김 / 북스그라운드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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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이겨내고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큰 교훈을 주는 책. <자신만만한 음치 거북이들>

이 책의 주인공인 한때 세계적인 성악가로 이름을 날리던 수닭 카실도. 하지만 과거의 영광은 사라진지 오래.

하지만 어느 날 노래 선생님 자리를 제안받습니다. 카실도는 과거의 영광을 다시 찾을 수 있다는 희망으로 기대에 부풀었지만 카실도에게 노래를 배울 제자들은 음 하나조차 제대로 못 부르는 타고난 음치, 거북이들이였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한 카실도와는 다르게 거북이들은 낙천적인 태도로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카실도는 이런 거북이들이 이해가 되지 않지만 오로지 밀린 집세를 내기 위해 이 악물로 가르치는데.. 


카실도는 과거의 실수를 자책하며 세상에 대한 화와 분노로 지난 날을 보내왔습니다. 그리고 거북이들의 원치 않는 과한 친절과 환영은 카실도에게는 성가시기만 합니다. 하지만 결국 통찰력 있는 거북이의 말이 카실로에게 감동으로 다가오고, 현재에 눈뜨게 됩니다. 


과거의 실패를 극복하고 용기내어 나아갈 수 있는 힘. 

그리고 부정적인 과거에서 깨어나 현실을 보는 관점을 바꾸게 된 카실로의 모습에서 감동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꼭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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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끼의 비밀 처방전 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39
서민 지음, 김보라 그림 / 리틀씨앤톡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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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아이들에게 큰 고민중의 하나인 친구 문제.

유치원때부터 친구 문제로 고민이 많았던 솔이의 성장기를 재미있게 그려낸 책입니다.

솔이는 반에서 조용히 책만 읽는 친구입니다. 물론 친구들을 사귀고 싶지만 솔이에게는 쉽지 않아요. 왜냐하면 솔이에게는 트라우마가 있기 때문이에요. 

유치원 때 말소리가 정확하지 않다고 친구들의 무리에서 소외를 당한 이후 솔이의 성격은 소심하게 바뀌었습니다.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고 솔이는 주하와 친하게 지내고 싶었지만 용기가 없어서 다가가지 못했어요.

달님을 향해 소원을 빌고 난 뒤 갑자기 나타난 토끼는 친구 만드는 걸 도와주며, 이 옥토끼즞 솔이에게 처방전을 내놓습니다. 

옥토끼의 처방전대로 하니 주하와 가까워지지만, 주하와 단짝 친구인 에빈이와 갈등이 생깁니다.

그런데 이 예빈이는 유치원 때 친구들과 멀어지게 만든 아이여서 솔이는 마음이 더 힘들어집니다.솔이는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까요?

솔이의 친구 사귀기 성공기

솔이의 용기에 박수를 쳐주고 싶고, 혹시 솔이처럼 친구 사귀기를 주저하는 친구라면 <옥토끼의 비밀 처방전>을 꼭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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