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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원숭이 뼈에서 스마트폰까지 컴퓨터의 역사
레이첼 이그노토프스키 지음, 배장열 옮김, 정지훈 감수 / 토토북 / 2024년 8월
평점 :
우리가 살아가는 데에 필수 불가결한 컴퓨터.
그 컴퓨터에 대한 사용법은 알지만 누가 만들었는지, 최초의 컴퓨터는 어떤 모습인지에 대한 정보들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코원숭이 뼈는 컴퓨터의 시작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
컴퓨터의 시작은 무엇일까요? 제목처럼 개코원숭이의 종아리뼈인 레봄보 뼈에서 선사 시대에 수를 세고 기록하던 흔적이 발견되었다고 해요.
즉, 가장 오래된 수학 관련 유물이자 컴퓨터의 조상인 셈이에요.
이 책에서는 컴퓨터의 안을 들여다보고, 소프트웨어의 기본적인 용어들을 친절하고 자세히 알려줘요.
긜고 레봄버 뼈와 같은 컴퓨터의 시작부터 현재의 스마트폰, 그리고 확장된 개념인 AI, 빅 데이터 등 컴퓨터와 관련된 전반적인 다양한 정보들이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갈수록 컴퓨터가 발전할수록 디지털 세상이 직면한 문제들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미리 대비하고 나아갈 방향을 생각해줄 수 있어서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였습니다.
컴퓨터와 같은 디지털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라면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